[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여성가족부2023년 청소년통계 따른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아동 생명존중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국제보건기구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 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의날 기념 『아동 생명존중 작품 공모전』 공모대상은 남원시 관내 초등학생으로 2023년 7월 31일 ~ 8월 31일까지 생명 존중·사랑과 관련된 작품(앱툰, 동영상, 캐릭터, 포스터 등)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nwmhc@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9월 14일(목)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8명, 참가상 100명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으로 선정된 작품은 자살예방의 날 행사 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는 ‘봉사천사 행복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편한세상, 평화의집 장애인 및 남원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어탕 꾸러미를 전달하였고, 추석에는 명절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천사 행복밥상’ 프로그램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 밀착형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시·군센터 자원봉사 신규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맞춤형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남원을 위해 애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전북 남원시 환경사업소가 이번 달부터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5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1천 613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6명)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온열 질환발생 예방을 위해 실외작업장은 물·그늘·휴식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외부기온에 따라 실온의 영향을 받는 실내작업장은 작업장 내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작업자가 느끼는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한 주기적 환기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추진중인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5개소에 대해 야외작업 휴식시간을 지정하고, 이동식 에어컨·그늘막 시설과 쿨타올·쿨토시 등 보조용품을 지원한다. 황도연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은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예방을 당부드린다”면서 "안전한 사업장 여건 조성을 위해 환경사업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지난 8월 7일 2023년 제2회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이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순택 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9명이 참석하였으며, 적극행정 사례 19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였다. 특히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취합된 시민과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최우수는 ▲장애인이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로 부담하게 되는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지원대상을 등록장애인 및 만65세이상 노인까지 확대하여 추진한 노인장애인과 조용운이 선발되었으며, 우수는 ▲남원시치과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아 시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에게도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해주는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을 추진한 주민복지과 조미경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및 도내 최초 상해의료비 가입으로 남원시민의 생활안정 보장에 앞장선 산내면 김종태로 2명이 선발되었고, 장려는 ▲가족형태 변화로 인한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적 가족문화 확산을 위하여 새로운 정책을 추진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출범 초기 초선의원이 많은 제9대 전북 남원시의회에 가장 시급했던 것은 의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였다. 이에 남원시의회는 다양한 연구단체를 만들어 의원 역량 강화를 꾀했다. 남원시의회 의원들은 의정 역량 강화 구현을 목표로 연구단체를 만들어 공부하고 발전하는 의회상 구현에 힘썼다. 남원시의회 의원들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구룡계곡 역사 생태 보존연구회 △요천 경관 연구회 △조례분석연구회 △남원형 치유농업연구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의원연구단체들을 만들었다. 제9대 남원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남원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남원형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명숙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2023년 3월 24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발족했다. 해당 연구단체는 한명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강인식, 김정현, 김한수, 소태수, 염봉섭, 오동환, 이기열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3월 24일 발족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4월 6일 식목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남원활력만들기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동아리 육성사업’ 하반기 2차 공모를 진행한다. 동아리 활성화사업은 농촌의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이후 얼어붙은 마을단위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주민들 간의 상호 소통을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읍면 지역 6개 마을(운봉 소석, 보절 도촌, 주생 영촌·도산, 주천 내송, 아영 외지)이 참여하여 난타 배우기, 미술공예, 칼림바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으며, 그동안 하기 어려웠던 문화여가 활동들을 마을 내에서 추진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2차 공모는 시군역량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비를 활용해 4개의 마을을 선정, 상반기에 추진했던 프로그램과 유사한 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11일까지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063-634-8077)로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멀게만 느껴지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마을 안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이 주체가 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추진하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이달 8월 31일까지 ‘주민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의 경우에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8월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의할 것은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과 재산분을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개편되어 8월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제도 개편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가 발송된다. 또한 해당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기 내에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간주, 무신고가산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한편, ‘주민세 개인분’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하는 세금으로서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1,000원이 고지될 예정이다. 세대원, 미성년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 미만 미혼인 단독 세대주 등은 납세 의무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납부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화로 카드납부(1522-4449)가 가능하고, PC(위택스) 및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 주민세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100% 남원시 재정으로 귀속되는 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보증료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전세 사기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피해가 증가 추세에 있는 요즘,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청년들의 가입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HUG, HF, SGI)에 가입한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의 만18세~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가구당 최대 30만원, 최초 1회에 한해 지원하며, 남원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본인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열심히 일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 청년들의 전세자금은 인생의 디딤돌 같은 소중한 자금이다”며, “본 사업으로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이 신청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건축과(063-620-6587)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 상수도사업소가 8월 한 달 동안 상수원보호구역(414,525㎡,L=2.1Km)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섰다. 상수도사업소는 이를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 수시 순찰 및 CCTV를 통한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했으며, 주 2회 관리자 점검, 1일 2회 보호구역 순찰을 실시해 불법행위를 퇴치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의 휴가철로 계곡, 하천 등 상수도 보호구역 내에서 야영, 취사 행위, 낚시, 다슬기 채취 등의 각종 불법행위가 다수 발생한다. 주요 불법행위는 무허가 건축행위 및 용도변경, 무허가 음식점 영업행위, 오수·폐수·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등으로 시는 환경·위생부서와 합동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오염물질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물 점검 및 오염원 관리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며, 오염물 유입에 대비해 오탁방지막, 기름방지막, 기름제거포 등도 구비해 점검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원의 수질 오염행위는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과 같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 상수원보호구역은 도통동, 월락동, 고죽동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립합창단(지휘자 최관)이 오는 8월 5일 토요일 오후 5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3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SONGS & OPERA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곡과 뮤지컬, 오페라, 오페렛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창은 물론 독창과 듀엣까지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니노 오케스트라(지휘 이일구)가 출연해 합창단과 함께 이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니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남원의 예술문화가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4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남원시청 문화예술과(063-620-6839)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