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여성가족부2023년 청소년통계 따른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아동 생명존중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국제보건기구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 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의날 기념 『아동 생명존중 작품 공모전』 공모대상은 남원시 관내 초등학생으로 2023년 7월 31일 ~ 8월 31일까지 생명 존중·사랑과 관련된 작품(앱툰, 동영상, 캐릭터, 포스터 등)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nwmhc@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9월 14일(목)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8명, 참가상 100명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으로 선정된 작품은 자살예방의 날 행사 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630-779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