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21일(토) 오후 3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송년공연 ‘새출발 New Beginni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의 추억을 되새기고, 다가올 2025년을 희망으로 맞이하는 무대다. 첫번째 주제인 ‘추억’은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 속에서 만들어진 소중한 기억들을 전통음악과 춤으로 풀어낸다. 기악독주 ‘청성자진한잎’, 창작무용 ‘연고무’, 판소리 입체창 ‘춘향가 중 사랑가’와 ‘이별가’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번째 주제인 ‘희망’은 다가올 내일을 준비하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악독주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남도민요 ‘새타령’, 판소리 입체창 ‘흥보가 중 흥보 박타는 대목’, 그리고 전통연희 ‘판굿’이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전·현직 명인들이 함께해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이번 무대는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다짐하며, 원로 국악인들의 기량과 노고를 기리고 후배 국악인들에게는 격려와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무길(前 예술감독), 박양덕(前 예술감독), 왕기석(前 국립민속국악원장), 유수정(現 예술감독
명창소리꾼 3人3色이 들려주는 류파별 판소리(흥보가,춘향가,적벽가)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색다른 소리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3人3色 류파별 판소리 공연은 그동안 한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세 명의 명창이 자신들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로 무대에 선다. 공연에 첫 막을 올릴 김차경 명창은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만정 김소희 명창의 제자로 만정제 흥보가 “흥보자식들 밥달라고부터 제비노정기”까지 선보인다. 두번째 소리꾼 김미나 명창은 남원 출신으로 현 안숙선명창의 여정 관장이며, 안숙선명창으로부터 배운 만정제(김소희 바디) 춘향가를 부른다. 김소희 명창이 일제강점기 5명창들의 소리 중에서도 가장 좋은 부분들만을 모아 새로 짠 춘향가로, ”십장가부터 방자편지 가지고 한양올라가는 대목“ 그 소리를 3人3色에서 김미나 명창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허정승 명창은 제49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들려줄 소리는 박봉술제 적벽가, ”좌룡활쏘는데부터 새타령“ 까지로 전쟁터에서 장수들의 지혜 조조가 전쟁에서 패하고, 그 조조 군사들이 원귀가 되어 조조를 원망하는
남원시립국악단은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기획공연 창작국악관현악 <남원별곡 : 소리로 물들이다>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8세 이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남원시립국악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공연은 남원의 역사, 자연, 문화 등 남원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창작국악관현악곡으로 제작한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국악관현악 곡에 판소리 합창, 무용을 더해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첫 번째 곡 ▲피어나는(작곡 이정호)은 수채화처럼 그려낸 지리산의 절경을 표현한 곡이며, 두 번째 곡 ▲남원애가(작곡 최지혜)는 춘향전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춘향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별의 절절함을 판소리 평조로 나타냈으며, 어사출두 부분은 신명 나는 자진모리장단과 함께 피날레로 이어져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세 번째 곡 ▲무용곡 요천(작곡 임교민 안무 김동훈)은 남원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요천의 이야기를 국악관현악 풀었으며 생동감 넘치는 안무를 더 해 완성도를 높였다. ▲춘향이야기(작곡 김백찬)는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멜로디를 차용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겨울을 맞아 오는 29일(금)부터 12월 15일(일)까지 『수궁야광놀이터 in 관서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특히 야간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겨울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궁야광놀이터 in 관서당』은 관서당 남성재와 꽃 담장 길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남원시 청년 예술작가들이 제작한 블랙라이트 기반 UV 작품 전시는 형광물질과 UV 조명을 결합해 빛과 색의 독창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꽃 담장 길에는 야광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관서당 마당으로 이동하도록 안내한다. 관서당 마당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형광·야광 그림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나도 예술가!’와 관서당 곳곳에 숨겨진 한자를 찾아보는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남원시립국악단이 2년 연속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코리아페스티벌 2024(Korea Festival 2024) 초청받아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한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UAE 아부다비 움 알 에마라트공원(Umm Al Emarat Park) 공연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페스티벌(Korea Festival 2024) 폐막 무대에서 “남원국악 아랍에미리트를 만나다”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깊은 울림이 있는 전통 판소리와 함께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국악관현악 무대를 준비해 우리 소리의 매력을 펼치며 아랍에미리트 현지인들과 국제 방문객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코리아페스티벌(Korea Festival 2024)은 아부다비에 위치한 한국대사관 주최 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2회를 맞이했으며, 아부다비 움 알 에마라트공원(Umm Al Emarat Park)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는 남원시 외에도 경기도 광주시,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등 19개 단체 130여명이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9일 토요일 11시부터 17시까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일대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과 함께 ‘어린이·가족 문화축제 How Fun(하우펀)’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하우펀’은 매년 어린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복합문화축제로 전시, 체험, 공연,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는 행사이며, 이번에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함께 ‘찾아가는 하우펀 미니’라는 이름으로 남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클래식 음악과 현대 서커스의 유쾌한 조화를 볼 수 있는 서커스 공연 2편과 중앙아시아 유목민의 집인 ‘입체 유트르 만들기’, 가족·친구들과 함께 나만의 인생샷을 찍는 ‘찰칵 하우펀’ 등 10여 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SNS를 참조하거나, 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립농악단원 9명이 우호교류 도시인 일본 히오키시의 초청공연을 받아 ‘제5회 미야마 크래프트위크’ 축제 공연에서 역동적인 남원 농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제5회 미야마 크래프트위크 축제에 초청돼 사물놀이, 죽방울, 12발 상모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공연을 펼쳐 구경하는 일본 현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15대 심수관선생과 함께 심수관요 관람 및 히오키시청을 방문해 히오키시 시장 환담, 환영 만찬, 남원 농악공연 등 2박 3일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고, 남원시립농악단과 함께해서 더욱 자부심을 가졌다"고 했다. 김경숙 문화예술과장은 "남원시립농악단의 공연이 히오키시에 계신 도민뿐만 아니라 교민들에게 K-컬처 및 남원 농악의 진수를 선보여 고향에 대한 그리움, 애환과 깊은 감동을 선사해 사랑하는 고국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와 일본 히오키시의 인연은 1998년 도자기 전래 400주년 행사 남원시립국악단 초청공연 인연을 계기로 2008년 5월 우호 교류 도시로 협약을 맺어 초청공연과 춘향제 행사 등 활발하게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24 문화의 달 행사’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서 '대한민국 문화'로 피어난다. 남원은 예로부터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춘향가·흥보가의 배경이 되는 우리나라 국악의 성지이면서 남원시립예술단, 국립민속국악원 등 국악 유산이 풍부한 도시다.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왕기석·이난초 명창의 판소리 맞이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송가인과 국립민속국악원의 합동 공연, 300명이 참여한 시민 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합창 등으로 시작한다.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 예루원 무대 등에서 전통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남원 가무악(歌舞樂) 전통 공연’과 더불어 퓨전국악 공연을 통해 전통의 선율과 현대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기념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문화의 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제19회 대한민국 국악대제향(10월18일) △강도근 전국 판소리 고법 경연대
“전북자치도 남원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문화의 달이 펼쳐집니다. 이 특별한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문화의 품격뿐 만 아니라 안전도 보다 더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오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 동안 광한루원과 예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문화의 달 행사’와 관련, 17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우리 지역 가을을 풍성하게 해줄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주요 점검내용으로 △행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질서유지 및 인파 관리 대책 △시설물 전기, 가스, 화재, 교통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남원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그러면서 현장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주최 측에 전달, 개막전에 시정조치를 권고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개최 전 현장의 안전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안전점검을
남원예촌 내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가을밤 소리여행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와 20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명인·명창들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판소리, 창극 등 멋진 공연으로 시월의 가을밤을 수 놓는다. 오는 11일 가을밤 소리여행 공연에는 비나리 이광수, 판소리 김미나, 가야금, 윤홍현,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 택견 신종근,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이 작은창극 뺑파전 등 당대 최고의 명인 명창들이 우리의 소리와 택견 등으로 명품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0일 문화의달 소리여행 공연에는 사물놀이 청연, 아쟁 서영호, 대금 오경수, 판소리 장문희,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판소리와 민요 등을 펼칠 예정이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춘향가’의 보유자인 안숙선 국창은 “청명한 가을 밤, 국악계 선·후배님들의 멋진 무대를 응원하고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