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한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장, 2025 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장 선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장흥서 열린다
9월 26일부터 5일간 전남 장흥서 열리는 통합의학 축제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장 이정한 교수가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는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임명이다. 이번 선출은 지난 4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이뤄졌으며, 이 교수는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장 및 원광대 한방병원장으로 재직중이다.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전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장흥군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통합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체험 중심의 전시관과 공동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한 교수는 "장흥에서 다시 추진위원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박람회가 국민 건강 증진과 통합의학 대중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 등 매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