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진은 춘향전 공연 사진으로 본문 내용과 관계없습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환중 차남 결혼식을 알려드립니다. *이환중, 김봉순의 차남 계진 *오양수, 박영덕의 장녀 가영 -일시 : 2018년 11월18일 낮 12시 -장소 : 스위트 호텔(1층 그랜드 볼룸홀)
"춘향 라이온스 클럽의 영광을 위해 노력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춘향라이온스클럽 17대 오창숙 회장의 취임 포부다. 27일 오후 6시 30분 전북 남원 그린웨딩타운에서 창립 16주년 기념행사와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1만여 라이온의 리더인 하재관 총재와 김종진(임순남)지역 부총재, 스폰서클럽인 남원라이온스 클럽 정호영 회장, 이환주 남원시장과 시의회의원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창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마음 한 뜻으로 참된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되고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도우며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 춘향라이온스 회원들과 꿈과 희망을 주는 참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회장은 춘향라이온 클럽을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놓은 김광자 초대 회장과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한 박금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타파인은 비정상적이고 몰상식한 모든 것을 타파하자는 뜻으로 외롭고 힘들지만 공정한 언론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약자분들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비정상적이고 몰상식한 강자들에게는 한없이 강한 그런 참 언론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타파인이 비정상적이고 몰상식한 적폐세력들과 지방토호적폐세력들의 부정부패를 들춰내 대한민국과 지역을 깨끗하게 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외롭고 힘들지만 담대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격려,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공정한 언론 타파인 기자 일동 기사제보 전화 : 063-930-5001 메일 : bmw1972@daum.net 휴대전화 : 010-6886-5000(이상선 기자) http://tapain.com 인터넷 뉴스 사이트공정한 언론tapain.com
15일 오후 12시 문화원 회의실에서 오용섭 대표(앞줄 오른쪽)와 문화원 김찬기 원장을 비롯해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사부지 기증식을 가졌다. 지역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을 인정받고 있는 (유)동아산업 오용섭 대표가 12월 따뜻한 미담을 또 전했다. 오 대표는 지역 문화 창달과 향토문화진흥을 위해 문화원(문화원) 원사 건립 부지를 무상으로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오후 12시 문화원 회의실에서 오용섭 대표와 문화원 김찬기 원장을 비롯해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사부지 기증식을 가졌다. 문화원에 따르면 오 대표는 이미 지난 8월 9일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정립하고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고자 문화원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던 중 부지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지기증 의사를 문화원에 전달했다. 이후 문화원은 현지답사를 거쳐 지난 10월 16일 기부협약서를 체결하고 기증부지에 대한 분할측량을 시행한 뒤 향교동 소재(롯데마트 옆)임야 8,120㎡를 지역 역사문화예술의 문화도시에 걸맞은 문화원을 건립해 달라며 기증했다. 문화원은 그 동안 지상 3층 규모로 사료전시실, 공연, 향토사연구, 동아리방, 사료 수장고 등 남
이주헌 위원 이주헌 위원 우린 일상에서 정치를 잊고 산다. 사실 ‘열린정치‘를 표방한 유럽의 여러 나라는 일상에서 시민참여제도가 활발하다. 따라서 정치인들의 연령과 성별, 인종의 구분없이 정치를 생활화하면서 정치인은 ‘특권층이다’는 기본적인 인식 자체가 없다.〔편집자주〕 남원 정치사에도 협치(協治)와 자치(自治)의 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 남원 아이쿱생협 3층 나비교실에서 출범식이 있었다. 출범식에는 평범한 시민과 시민단체, 정당인, 남원시 관계자 등 25명이 모여 공식적으론 첫번째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남원의 실정에 맞는’, ‘시민참여 방법을 만들어 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소박한 출발이지만 남원의 민주주의를 위한 귀하고 소중한 한 첫 걸음은 당당했다. 남원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 기틀을 마련한 ‘시민참여제도출범식’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주헌 운영위원의 생각을 들어 본다. 이주헌 위원은 확고했다. “정치는 삶이고, 생활이다. 내 삶은 내가 산다. 아무도 내 삶을 대신
남원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강현)가 지난 12일 도통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제2회 도통동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발표·전시회’를 가졌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발표·전시회는 자치사랑방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발표·전시회는 수강생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수강생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전시회는 흥겨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유아발레 등 총 10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캘리그라피 교실의 작품 전시로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와 호응을 얻었다. 자치사랑방은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이다. 올해만 해도 13개 프로그램에 350여명이 참여 했으며,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건강교실도 운영 중이다. 또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사랑방의 이용자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총 사업비 7,2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문강현 주민자치위원장
남원 공설 시장 부근에 가면 고샘 골목이 있다. 이 골목에 막걸리 집이 많아 막걸리 골목이라고도 불리지만 그것은 근대이후의 일이고 이곳에 오래된 샘 즉 고샘이 있어서 그렇게 불려져 왔다. 남원 고샘은 남원 사람들의 역사와 함께한다. 고샘은 크기도 했지만 수질과 수량이 남원 도시의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고 남원 사람들은 그 샘물에 남다른 문화적 유전자를 키워냈다. 그 고샘의 원명은 대모천이다. 대모천이란 어머니의 마르지 않은 젖줄이 자식을 길러내듯이 이곳의 샘물이 남원 백성의 삶을 이어주는 큰 어머니 같은 물이 내어 준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었다. 대모천(大母泉)은 남원스타일의 이야기를 가졌다.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광한루가 생겨나기 전의 남원에는 대모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지금의 공설 시장 고샘 골목에 커다란 돌이 있었고, 그 돌 밑으로 맑고 달콤한 물이 솟아나는 샘이 있어 사람들은 그 샘을 대모천이라 불렀고 그 바위의 형상이 큰어미 같다는 데서도 대모상의 이름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었다. 맑고 달콤한 물이 솟아나는 대모천에는 천 년도 더 되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었다. 지금의 이름 고샘(古泉)이 가졌던 오래된 대모천의 이야기는, 정유재란과 함께 역사 속으
부산 온종합병원의 서남대 투자계획이 서남대 임시이사회를 통과했다. 서남대 임시이사회는 지난 7일 온종합병원 정상화계획서를 심의하려 했으나 2명의 이사가 불참하면서 이사회의가 무산됐다. 당장 이 다급한 상황에 임시이사들이 뭐하는 거냐며 비난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다행히 9일 임시이사회가 서울 용산에서 개최돼 만장일치로 정상화계획서를 통과시켰다고 한다. 이제 공은 다시 교육부로 넘어갔다. 교육부의 태도에 따라 천당과 지옥이 오갈 것이다. 남원시민들은 교육부에 대해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 허튼 수작을 부리지 못하도록 지키고 감시해야 한다. 더불어 전라북도민과 남원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해야 한다. 서남대는 비리사학으로 퇴출의 대상이다. 이는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다. 교육부의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방향이 틀렸다는 것이다. 비리를 저지른 재단과 이사장, 그리고 그 족속들은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피해자인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까지 처벌하는 것은 옳지가 않다. 가해자는 결국 법의 테두리에서 자기들 돈을 다 회수해 간다. 법이 그렇다. 하지만 피해자인 학교 구성원들은 직장을 잃고 거리로 나앉을 판이다. 학생들은 기약도 없이 다른 학교를 기
35… : “원공! 여자는 혈기를 위주로 본다는데, 혈기라는 것은 어느 곳에서 나타나는가?” “폐하! 여자를 볼 때는 피부와 머리카락을 위주로 봐야 하는데, 피부는 몸속의 피가 원활하게 순환되는 자리이며 피는 피부의 근본입니다. 피부를 보면 몸속의 피의 기운이 약하고 건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피부가 윤택하고 밝은즉 건강하고 성격도 명랑하며, 피부가 선홍색이면 몸속의 피가 마르고 건강에 적신호가 온 것이며, 피부가 황색이면 피가 탁하고 성격도 탁하여 온정이 없으며, 피부가 적색이면 이미 건강에 적신호가 온 것이며, 피부가 윤기가 없고 백색이면 피가 엉켜있어서 혈액순환이 안 되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무릇 탁한 즉 빈천하고, 쇠한 즉 음란하고, 체한 즉 요절합니다. 이러므로 피부는 마땅히 겉과 속이 밝고 윤택한 즉 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잘 나가는 사람들의 피부를 보면 밝으면서 윤택하다. 또한 선거할 때 잘생기고 못생기고의 상태는 그릇에 따라 다르긴 하여도 긴급하게 일어나는 상황에 따라서 피부색이 곱고 얼굴 밖으로 나타나는 색의 모양으로 당락이 결정 될 수 있다. 특히 여인은 미인을 구성
사건의 개요 경남 사천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던 조씨는 2016년 9월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출근을 하던 중 빗길에 차가 미끄러져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조씨는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공무상요양승인신청을 하였으나, 공무원연금공단은 위 사안에서 공무상 재해가 아니라는 이유로 공무상요양을 승인하지 아니하는 처분을 하였고, 조씨는 공무원연금공단을 피고로 하여 공무상요양 불승인처분 취소소송의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의 판단 서울 행정법원 행정6단독은, 위 사건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조씨 부부가 집과 직장 사이에 있는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맡기거나, 돌보미를 고용해 돌볼 수 있는데도 굳이 출근길에 직장과 다른 방향으로 약 10km 떨어진 친정에 들러 아이들을 맡기고 출근하는 것은 얼핏 통상적인 경로가 아니라고 볼 여지도 있지만, 자녀 양육방식은 다양해 그 중 최고 내지는 최선의 방식이 존재한다고 볼 수 없다. 영유아를 가진 통상의 맞벌이 직장인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면 최고 내지 최선의 방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통상적이 아니라고 보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