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지난 25일∼26일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후보 국민경선에서 58.27%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 최경식 예비후보가 승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선택은 저만의 승리가 아니라 세대교체와 변화를 바라는 남원시민과 당원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히며 “본선 승리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상현 예비후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남원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최경식 예비후보는 “이번 남원시장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퇴행적 정치행태로 인한 분열과 갈등을 조기에 봉합하고 시민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향후 남원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후대에 물려줄 자랑스런 남원을 만들겠다”고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타파인 기자] 전북 순창군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순창읍 행복누리센터 3층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및 세무교실’을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농촌 주민 등 세금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금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로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순창군에서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남원세무회계사무소 구태희 세무사가 세무상담 및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세법지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상담을 원하는 경우 순창군청 재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주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마을세무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언제나 전화상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양질의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 기자] 전북 남원시장에 출마한 오철기후보가 남원 발전을 위한 10대 현안과제를 발표했다. 오철기 후보가 발표한 남원발전 10대 현안과제는 ▲팔각정에서 남원산성까지 도심케이블카 설치 ▲효산콘도 주변 공원부지에 워터파크 및 위락시설 조성 ▲동문시장 건립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통합 이전 ▲공공산후조리원, 어린이 시설, 영화관, 아이스링크가 결합된 가족복지휴양센터 건립 ▲서남대 부지를 시니어 휴양촌으로 조성 ▲사매산업단지를 방산 산업단지로 확대 ▲승사교 도로 지하와 지상 관광 명소화 ▲도심지 노후아파트 재건축 및 고도제한 해제 ▲김주열, 동학, 이한열 민주주의 성지 복합문화관 조성 등이다. 오철기 후보는 “10대 현안과제는 남원의 문화관광 분야, 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 교통인프라분야, 복지, 교육 분야를 망라하였다. 도심속 케이블카와 효산콘도 주변 워터파크 등 위락시설, 승사교 도로 지하화와 지상을 관광 명소화 하는 사업, 민주주의 성지 복합문화관 조성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문화관광사업을 활성화 하려 한다” 고 밝혔다. 오철기 후보는 “또한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통합 이전하는 문제는 남원이 서남권 중심도시로서 발전하기 위한 교통인프라의 대형
[타파인 기자] 최기환 더불어민주당 전북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25일 순창군 순창읍 선거사무소에서 경제·관광부자 관련 4개분야 공약 29개를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향후 순창군 예산 7,000억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과 함께 ‘순창 부자 프로젝트’ 3번째 공약 발표를 이어나갔다. 그는 “군수 직속 순창경제살리기위원회를 설치해 군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융자 상향, 수수료 지원,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기업·창업하기 좋은 순창, 소상공인이 행복한 순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강천산만 둘러보고 떠나버리는 현재 순창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해 대표공약인 ‘순창10경 체류형 관광’을 제시한다”며 “각 권역의 모양을 딴 가칭)OST 관광벨트는 중심권역(O), 동부 섬진강 권역(S), 서부 교차로 권역(T)에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라 덧붙였다. 특히 “군립공원의 입장료를 늘리는 대신 순창군 농산물 교환 상품권을 발급해 농민과 소상공인이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누릴 것”을 강조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의 세부공약은 가정으로 배포되는 예비후보자 홍
[타파인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남원시장에 출마하는 민주당 최경식 예비후보의 과거가 소환됐다. 지난 22일 오전 7시40분께부터 3시간 가량 예비후보 사무실 근처에 60대로 보이는 남성 3명이 피켓 1인 시위에 돌입했다. 그들의 피켓엔 A후보가 '조강지처를 버리고 젊은 여자랑 놀아난#'이라고 쓰였다. 민주당 본 경선을 앞두고 벌어진 1인 시위에 22일 최경식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최경식 후보) 자신을 대상으로 거액의 금전을 요구하고 공개적 비방을 한 (1인 시위) 행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경식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시위를 벌이며 흑색비방을 통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A(60대)씨는 '공직선거법' 상의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비방, 명예훼손과 공갈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된 선대위 입장문에 따르면 A씨는 최 예비후보와 과거 18년 전 사업상의 짧은 인연이 있었다. A씨는 이를 빌미로 "자신의 전과 경력이 8개나 된다"고 과시하며 최 예비후보에게 거액의 금전을 요구했다. 그들의 요구를 최 예비후보가 거절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낙선을 목적으로 시위를 벌였다는 것이 선대위의 설명이다.
[타파인뉴스 타파인 기자] 18일 주최측에 따르면 대한의 역사혼이 살아있는 남원에서 9천년 역사의 국통맥이 부활한다. 역사를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역사를 잃으면 그 민족의 고유 정신과 민족혼이 사라지고, 종국에는 가치관이 무너져 국가와 민족의 존립자체가 위험에 처하고 만다. 대한이 걸어온 길인 한국사 국통맥을 복원함으로써 대한사관에 눈뜨고, 면면히 이어온 낭가문화의 맥을 짚어봄으로써 진정한 대한국인으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1 행사개요 고대로부터 동북아 역사전쟁이 벌어진 그 중심에 한국사의 진실을 살피는 시간이다. 그 동안 중국의 중화사관과 일제식민사관에 찌들어 대한의 혼을 상실한 민족, 역사를 모르면 미래도 없다. 하지만 한민족의 역사는 수십만권의 역사 장서들이 중국과 일본에 의해 왜곡되고 사라졌으나, 한국의 뿌리역사의 진실을 찾는 문헌이 현존하고 있다. 북애노인의 규원사화와 계연수의 환단고기 일연의 삼국유사 고조선기를 통해 뿌리역사가 복원되기 시작했다. 향후 남원시에서 한국의 본래역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가야의 진실된 역사에 대한 관심이 어느시보다 높아진 이때에 한민족의 정통사서속에 전한의 한민족의 역사 단군조선의 삼한
[타파인뉴스]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회장 이정두)가 주관하여 개최된 제25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대상작으로 최상훈 작가의 “나전끊음방함”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심사에는 옻칠, 목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일반인 참관단 2명이 함께하여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나전끊음방함”은 전통기법을 바탕으로 자개를 활용하여정밀하고 섬세하게 표현하여 작품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현장실사에서 최상훈 작가는 전통방법으로 거도를 사용하여 상사치기를 재연하고, 우리의 전통 문양인 귀갑,회포,국화문 등을 끊음질 기법으로 정교하게 시문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뛰어난 기능 보유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옻칠목공예부문의 금상으로 선정된 임대영 작가의 “선의 조화(교칠기법 목칠2단함)”은 선의 아름다움을 교칠기법으로 잘 보여줬으며, 갈이부문의 금상으로 선정된 최용석 작가의 “복 짓는 날”은 나무 고유의 모양과 생김새를 잘 살려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용주 심사위원장(영남대 명예교수)은 “전통기법과 현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네트워크 이하 성명 ‘지역 대표 언론으로 일간신문을 발행하는 법인’이라는 주식회사 전북일보가, 역시 ‘부동산 개발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으로 스스로를 소개한 주식회사 ‘자광’과 함께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대한방직 부지 개발 관련 게시글을 문제 삼아 지난 2월 법정 소송에 나섰다가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지난 4월 12일 슬그머니 고소를 취하했다. 댓글을 달았던 시민들에게는 모욕죄까지 적용하기까지 했다. 이제라도 시민단체 활동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고소고발을 취하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개발사업자인 ㈜자광은 차치하고서라도, ‘표현의 자유’를 존립근거로 하는 언론사 대표가 인터넷 공간인 페이스북에 게시된 비판글을 문제삼아 명예훼손 소송에 나선 것은 스스로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이 사태를 점검해 봐야 한다. 우선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은 ‘낙후지역에 대한 개발’ 여론과 함께 ‘용도
[자유기고가 성민재] 인간은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상처를 받는다. 상처를 받는지, 주는지도 모르는 사이 가정, 직장, 사회생활을 통해 일상적 상처가 생긴다. 그런 상처를 치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인생의 참 된 목적은 무엇일까? 고민해 본다. 인생의 참 된 목적은 '사명'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이란 각자의 사명을 찾고, 그 사명을 위해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오래전 석학들의 예언이지만, 현재를 사는 나는 삶을 통해 그들의 연구 결과를 존중하게 됐다. 인간은 무엇을 하려고 이 땅에 태어났는가? 그 결론은 각자 주어진 사명을 찾아 그것을 위해 각자의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것. 곧 자기의 사명을 찾아 장점을 발휘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진리를 난 믿는다. 어떻게 하면 사명을 찿을 수 있는지 필자가 그동안 연구한 중심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사명(使命)이란 무슨 뜻일까? 우리말 사전에는 맡겨진 임무 또는 사신(使臣)으로서의 받은 명령이라 정의한다. 자신의 일생을 걸고, 인생을 끝까지 추구해 나 갈 ‘생의 사명’을 발견하고 찾는 일은 쉽지 않다. 평생 동안 집념을 가지고 전진해야 할 가치가 ‘생의 의미’다. ‘자신
남원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남원시 광치농공단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 광치농공단지의 근로자 지원시설이 크게 개선된다. 전북 남원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남원시 광치농공단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국가 및 일반산단에만 지원하던 것을 농공단지까지 처음으로 확대해 전국 15개 후보 중 서류심사·현장실사·발표평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남원시의 전략은 ‘소통’이었다. 농공단지 근로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맞춤형 시설을 배치하고 남원시, 입주기업, 지역주민과의 빈틈없는 협업체계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한 발 앞서나간 남원시는 결국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국도비 등 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하여 건립될 복합문화센터는 2023년 준공예정으로 광치농공단지 1지구 내에 근로자들을 위한 구내식당, 편의점, 다목적홀, 체력단련실, 북카페, 코인세탁실, 원룸형 기숙사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