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 기자] 전북 남원시장에 출마한 오철기후보가 남원 발전을 위한 10대 현안과제를 발표했다.
오철기 후보가 발표한 남원발전 10대 현안과제는 ▲팔각정에서 남원산성까지 도심케이블카 설치 ▲효산콘도 주변 공원부지에 워터파크 및 위락시설 조성 ▲동문시장 건립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통합 이전 ▲공공산후조리원, 어린이 시설, 영화관, 아이스링크가 결합된 가족복지휴양센터 건립 ▲서남대 부지를 시니어 휴양촌으로 조성 ▲사매산업단지를 방산 산업단지로 확대 ▲승사교 도로 지하와 지상 관광 명소화 ▲도심지 노후아파트 재건축 및 고도제한 해제 ▲김주열, 동학, 이한열 민주주의 성지 복합문화관 조성 등이다.
오철기 후보는 “10대 현안과제는 남원의 문화관광 분야, 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 교통인프라분야, 복지, 교육 분야를 망라하였다. 도심속 케이블카와 효산콘도 주변 워터파크 등 위락시설, 승사교 도로 지하화와 지상을 관광 명소화 하는 사업, 민주주의 성지 복합문화관 조성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문화관광사업을 활성화 하려 한다” 고 밝혔다.
오철기 후보는 “또한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통합 이전하는 문제는 남원이 서남권 중심도시로서 발전하기 위한 교통인프라의 대형 업그레이드이다. 산업기반이 취약한 남원으로서는 방산 산업 유치가 남원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도심지 노후아파트 재건축 및 고도 제한을 해제하여 생활인프라를 확충한다면, 남원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철기 후보는 복지분야에서도 어르신을 위한 생태휴양촌, 공공산후조리원 등 복지분야에서도 혁신적인 남원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