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 <전보> ▷본부장급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건태(전보)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홍서(신규)
국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29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국립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감염내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국립공공의대법'을 2월 국회 임시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메르스 공포 이후 대안으로 시작된 국립공공의대 설립 관련 미온적인 대처로 일관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전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여야가 신속하게 법안 처리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본 의원 역시 관련법 통과와 국립공공의대 설립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한 폐렴 확산 속도가 무섭다. 공항, 의료기관 등에서 방역망 허점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불안감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2015년 메르스 공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선 감염 확산을 막는 일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감염자 관리에 한 치의 실수가 없어야 하고, 국가방역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해 더 이상 외부로부터 신종 바이러스가 침투되지 않도록 차단해야 한다"며 정부를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9일부터 8주간 웹툰 '오늘도 반듯하게'를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한다고 28일 밝혔다. 웹툰 ‘오늘도 반듯하게’는 길치 ‘랜디’가 취업을 위해 길치인 사실을 숨기고 지적측량·공간정보 전문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입사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풀어낸 일상·개그 웹툰이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오늘도 반듯하게’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매주 수요일에 연재될 예정이다. 또 스핀오프 격인 2개의 추가 에피소드는 정식연재 종료 후 LX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웹툰에는 네이버웹툰 평점 9.9를 기록한 ‘퓨리스틱’의 유성연 작가와 신예 장주영, 최창 작가가 참여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바람을 이겨낸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대중의 호감도가 이전보다 더욱 견고해 졌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15일 치러지는 가운데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임순남 선거구 이용호 의원은 무소속 답지않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냈다. 1월초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실시한 전북 10개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의원으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함께 30%대 지지도를 유지했다. 반면 대안신당 유성엽 대표와 민주평화당 3선 중진 의원 등이 민주당 신예들에게 20%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전북 10개 선거구는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2석을 얻는데 그친 민주당이 전지역 우세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이 선전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이런 상황에서 DY(정동영) 맞어 예상을 깨고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는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민주당 강풍 속에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야당 의원 중 1위를 차지한 정동영 의원과 0.4% 뒤진 2위를 차지해 호남 유일 무소속으로 '민주당 바람'을 지켜낸 야당 1위 의원으로 평가 받았다. 여론조사를 실시한 뉴스1 전북취재본
지난 13~14일 남원·임실·순창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올랐던 박희승 후보가 4일 만에 이용호 의원에게 오차범위 1위를 내줬다. 19일 오후 10시께 발표된 임순남타임즈가 PNR(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가상대결 결과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오차범위 40.6%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북도 남원 임실 순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유선전화 RDD ARS 100% 조사방법으로 진행됐다. 이강래 후보와 이용호 의원, 정상모 후보 간 세 후보와의 국회의원 후보 가상대결 조사에서 이용호 의원이 40.1%로 32.2%를 기록한 이 후보를 앞섰다. 박희승 후보와 이용호 무소속 의원, 정상모 후보 간의 3자 가상대결 조사에서 이용호 의원이 40.6%로 37.8%를 얻은 박 후보를 오차범위 2.8% 우세했다. 2019년 10월말 기준 임순남 선거구 유권자는 12만138명이다. 여기에 선거권 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적용되면서 유권자수를 합산해도 약 12만명 선은 총선까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14일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선거구 거주 만 19세
남원·임실·순창 여론조사에서 약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출신 이강래 후보측 캠프에서 가짜뉴스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들이 더 무서움을 이번 경선 과정에서 느끼고 있다"면서 "정정당당한 내부 경선이 이뤄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SNS에서 이강래 후보 측을 비방하는 '가짜뉴스' 노출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유권자들에게 진실을 왜곡하는 가짜뉴스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어 "SNS에서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악성 글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대응단을 출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초 정남구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강래, 인스코비>라는 글을 소개했다. [원문정리] <이강래, 인스코비>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의 동생이 관련있는 회사가 도로공사에 칩을 납품한 것을 두고, JTBC가 이해상충 의혹을 제기했는데 근거가 매우 빈약해보인다. 민주노총이 배임 운운하며 국민권익위에 고발장이란 이름의 진정을 냈는데, 내가 취재한 바로는 욕할 근거가 매우 빈약하다. 톨게이트 수납원 직접 고용 문제로 욕먹을 일을 했다고 해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17일 ‘임직원 급여 1%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전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마련된 성금 2100여만원은 전북은행 본점 3층 PB센터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전달됐다. 전북은행은 지난 한해 급여 1% 성금을 통해 도내 노인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따뜻한 점심을 나누는 '사랑 한가득 주먹밥' 등을 진행했다. 또 저소득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유익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B멘토링 문화체험' 등의 사업들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급여 1% 성금 이외에도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110개 봉사팀이 분기별로 환경정화, 복지시설봉사 등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 순창군이 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해 복지증진 시책사업으로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대비 36억원이 증가한 384억원을 편성해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새해 1월부터 기존 노인돌봄기본과 종합서비스사업을 통합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기존 안부확인·가사지원 위주 서비스에서 벗어나 개인욕구별 맞춤서비스를 14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개별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나선다. 특히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은 지난해 동절기 4개월을 포함해 농사일이 바쁜 농번기에도 2개월을 더 확대해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줬다. 올해도 매월 20일씩 총 6개월을 운영해 노인들에게 점심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또 경로당 보수와 지원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해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은 물론 에어컨, 정수기 등 많은 비품을 지원했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으로는 92곳의 경로당을 보수하여 편안한 쉼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올해도 경로당 신축, 소규모 환경 개선사업, 냉방기 보급 등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
전북 순창군이 미래 순창을 이끌어나갈 청년들의 농촌 유입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연중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18세이상~49세 이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사실이 증면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사업장 시설 인테리어 관련비용과 기계·장비기 구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1개소당 총 사업비의 50%범위 내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단, 주류 도매점, 주점업, 금융업, 건설업, 부동산업, 종교단체 등 일부업종은 제외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역특화사업인 소스제조업 창업 청년들에게는 최고 5000만원까지 보조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매달 15일전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황숙주 군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홀로서기 창업자금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에게 마중물로써의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 남원, 대전지역에서 '2020 설날,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은 지난 16일 전북도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떡국과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남원시 남원시노인복지관에 이어 대전시 탄방동 서구노인복지관에서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참여해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과 다과를 나눠줬다. 또 생필품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성철 부행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떡국을 어르신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 소외된 이웃들의 풍요로운 명절나기를 돕기 위한 '선물꾸러미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릴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