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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 예산 활짝’,..남원시, 내년 국가예산 4471억 확보

국회 심의단계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등 5개 사업 국비 471억 추가 확보

 

전북 남원시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결과 총 4471억(2020년 반영 1128억) 국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원시 국가예산 주요 확보사업으로는 ▲대한민국 대표문화도시 지정(190억) ▲춘향골 체육공원 배드민턴장 및 체육공원 확장 조성사업(70억) ▲전라북도교육청 수학체험시설 설립(99억)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사업(98억) ▲승화원 화장로 조성사업(65억) ▲산업단지내 근로자 행복주택 건립(120억) ▲금강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138억) ▲기초생활거점 3개소(120억) 등이다.

 

특히 당초 정부예산 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국비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292억) ▲육아종합 지원센터(10억) ▲국도24호선 인월 서무 교차로 개선사업(8억) ▲서천지구 배수개선사업(36억) ▲만인의총 유적정비사업(125억) 등 5개 사업 471억은 국회단계에서 끝까지 노력한 결과 반영된 사업으로 오랜 숙원이었던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남원시는 전라북도 예결소위 의원 부재 등 국가 예산확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정치권,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고향 선후배 공무원 등을 통해 남원시 현안사업 예산들을 톡톡히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과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각종 국비사업과 공모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면서 “국가예산 확보에 도움을 주신 모든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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