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관내 홍능숯불갈비와 다올헤어샾을 친절·청결 우수업소로 선정, 남원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업소에 ‘친절·청결 우수업소’ 표지판을 게첨했다고 3일 밝혔다.
홍능숯불갈비와 다올헤어샾은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칭찬과 추천을 받았으며, 남원시는 현지방문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남원시는 친절・청결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식품·공중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을, 업소에는 자정의 동기를 부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매년 식품·공중위생업소(식품접객업, 숙박업, 목욕장업 등)를 대상으로 12개 업소를 ‘친절·청결 우수업소’로 선정해 시장 표창, 표지판 부착, 홍보와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위생업소 스스로가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만들기에 주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추천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 즐길거리 ⇒ 친절·청결 우수업소 추천)란에 추천글을 남기면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