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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김규완 계장 '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 수상

2월 27일 수상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 수상자로 전북 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에 근무하는 김규완 계장이 선정됐다./사진=순창군
"복지행정은 정형화된 틀보다는 현장과 사람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보이지 않은 다양한 계층의 소리 없는 가난에 귀 기울여야 한다"

공공복지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수행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을 위해 제정된 ‘방한천 공공복지행정 대상’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전북 순창군건강장수사업소에 근무하는 김규완 계장이 선정됐다.

김 계장은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방한천 공공복지행정 대상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방병원(원장 방한천)과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에 따르면 이 상은 올바른 국가관과 공공복지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공공복지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2만 3,000명의 시·군·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및 단체 중에서 귀감이 되는 대상자를 발굴·포상해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규완 계장은 1991년 사회복지전문요원으로 출발해 줄곧 순창군의 공공사회복지 영역에서 복지행정 업무를 맡아왔다. 복지행정공무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저서 사회복지공무원의 시골복지이야기, (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6)와 공저, 알고 싶은 복지현장 10인에게 묻다 (바이북스, 2018)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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