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남원시 사매면 노봉(혼불)마을 출신의 최강욱 변호사(68년생)가 청와대에 입성했다.
청와대는 7일 최 변호사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직기강비서관은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감찰하고 인사검증을 담당한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최 변호사는 전주 전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군법무관임용시험(11회)에 합격해 국방부 국회담당 법무관, 국방부 검찰단 수석검찰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민변 사법위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04년 장성 진급비리 사건을 파헤쳐 신일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구속 기소했고, 이 일로 당시 육군 참모총장이었던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물러났다.
이어 전역해 학회 후배였던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추천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에 가입했고, 이후 민변에서 사법위원장을 지냈다. 현 정부 출범 후 경찰청 경찰개혁위원으로 활동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여권 추천 몫의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최근까지는 KBS 라디오에서 '최강욱의 최강시사'라는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인 최 비서관은 팟캐스트 활동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최 비서관의 아버지(78)는 고향 노봉마을에 살고 있다.
청와대는 7일 최 변호사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고향인 전북 남원 노봉마을 박종선씨 페북 캡쳐.
공직기강비서관은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감찰하고 인사검증을 담당한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최 변호사는 전주 전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군법무관임용시험(11회)에 합격해 국방부 국회담당 법무관, 국방부 검찰단 수석검찰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민변 사법위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04년 장성 진급비리 사건을 파헤쳐 신일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구속 기소했고, 이 일로 당시 육군 참모총장이었던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물러났다.
이어 전역해 학회 후배였던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추천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에 가입했고, 이후 민변에서 사법위원장을 지냈다. 현 정부 출범 후 경찰청 경찰개혁위원으로 활동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여권 추천 몫의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최근까지는 KBS 라디오에서 '최강욱의 최강시사'라는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인 최 비서관은 팟캐스트 활동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최 비서관의 아버지(78)는 고향 노봉마을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