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맑음동두천 17.3℃
  • 맑음강릉 19.6℃
  • 구름조금서울 18.3℃
  • 구름조금대전 20.1℃
  • 맑음대구 22.8℃
  • 맑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18.6℃
  • 박무부산 14.9℃
  • 구름많음고창 18.7℃
  • 구름조금제주 19.2℃
  • 구름조금강화 11.5℃
  • 맑음보은 20.9℃
  • 구름조금금산 20.5℃
  • 구름많음강진군 17.2℃
  • 맑음경주시 21.1℃
  • 맑음거제 16.7℃
기상청 제공
메뉴
후원하기

[포토] 청명한 지리산 성삼재

13일 오전 10시께 성삼재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네요"

▲13일 오전 10시께 최봉오 라이더가 담은 청명한 지리산 성삼재의 풍경.


전북 남원의 팀 동신스캇 최봉오 라이더는 오전 7시 30분께 지리산을 향해 페달을 굴렸다.

남원을 출발→주천면→육모정→고기리→정령치→달궁삼거리→심원마을→성삼재 왕복 코스를 이 시각 타고 있다.

사진 풍경속 성삼재는 지리산 능선 서쪽 끝에 있는 고개로, 높이 1102m로 전북도 정령치(1172m) 다음에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강원도 태백과 정선, 영월의 경계 지점인 만항재가 1330m로 자동차로 이용한 고개중엔 가장 높다.

성삼재는 마한(고대 삼한 가운데 하나로 54개의 부족 국가로 이루어진 나라) 때 성씨가 다른 세 명의 장군이 지켰던 고개라 하여 성삼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