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현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청년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소외된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의 취업에 필요한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과 ‘청년들의 공간인 ’꿈터‘를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이 예비후보는 인구감소와 저출산으로 위기에 빠진 남원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동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비상진료체계 규축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 어린이 도서관 건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생애주기별로 민심을 반영한 공약을 계획하면서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필요한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비용 일부 지원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나서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청년들의 창업 교육, 토론, 아이디어 공유 등의 공동 공간인 ‘꿈터’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남원에 사는 청년들이 대도시와 달리 취업에 상대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다”며 “앞으로 젊은 부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학부모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청년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현 예비후보는 “청년 문제는 청년만의 문제가 아닌 부모의 문제, 남원 전체의 문제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생활공약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남원의 미래이며 이런 청년들의 꿈을 지원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