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호 의원실
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 1호는 연희단 거리패 이윤택 감독이었다고 한다. 미투(#Me Too) 운동이 한창인 지금 이 시점에서 보면 이것이 박근혜 정부의 본의 아닌 '탁월한' 선택이 되고 있다고 26일 국회 이용호 의원은 주장했다.
이용호 의원은 이어“ 정치ᆞ이념적 이유로 문화 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드는 것은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될 일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허나 문화예술계에서 알량한 한 줌 권력을 이용해 성추행, 성폭행을 자행한 이 씨나 조민기 씨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지워지지 않을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공개해야 한다”며 특히 “연극인 아니랄까 봐 사과 리허설까지 하고 사과 회견에 나선 이윤택 같은 자가 더 이상 문화예술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허나 문화예술계에서 알량한 한 줌 권력을 이용해 성추행, 성폭행을 자행한 이 씨나 조민기 씨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지워지지 않을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공개해야 한다”며 특히 “연극인 아니랄까 봐 사과 리허설까지 하고 사과 회견에 나선 이윤택 같은 자가 더 이상 문화예술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고은이라는 사람도 노벨문학상 못 받길 잘 한 것 같다. 교과서에 게재된 고은 작품은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