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목)

  • 흐림동두천 -13.7℃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11.2℃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5.8℃
  • 구름조금광주 -6.2℃
  • 맑음부산 -5.0℃
  • 흐림고창 -7.1℃
  • 흐림제주 1.6℃
  • 맑음강화 -13.5℃
  • 맑음보은 -10.3℃
  • 맑음금산 -9.6℃
  • 구름많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6.2℃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메뉴
후원하기

2018 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

 

 

“생활정치로 지방자치시대 소통·화합 이끌겠다”

 

야당정치 30여년.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염봉섭(51·사진) 사무차장이 긴 지역정치의 귀결점을 시의원 출마에 찍었다.

지역은 인구수가 가장 많은 다선거구(향교·도통).

주천면 출신인 염 차장이 시내권 선거구에 명함을 내민 것은 사업적 기반도 있지만 젊은 층이 가장 많이 모인 곳에서 경쟁해보겠다는 뜻이 많다.

남원에서 학교를 다니고 어렵게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염 차장은 젊은 시절부터 선배들의 선거일을 도우며 밑바닥부터 정치를 배웠다.

그리고 지역에서 오랫동안 정당생활을 한 터라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마당발이자 인맥의 소유자다.

강단있는 성격이지만 평소 소신과 성품이 원만해 선후배들 사이에 꾀나 인기가 높다.

건설업을 하며 열심히 살던 그가 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한 것은 직접정치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정권이 바뀌고 지방자치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이때 본인도 그 중심에 서서 뜻있는 미래를 펼쳐보겠다는 각오다.

염 차장은 “지금 남원의 현실은 정말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서남대 사태 등 긴급한 현안들이 즐비하고 시민들의 마음속엔 패배의식과 피로도가 깊게 쌓여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의 각성이 필요하고, 시민과 밀접한 시의원들의 노력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제도권에 입성하면 꼭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경력

-원천초등학교 26회

-남원중학교 35회

-남원농고(용성고) 46회

-전주대학교 미술학과(서양화전공)

-열린우리당 청년부위원장(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조직특보(전)

-남원경실련 사무국장(전)

-민주평통 자문회의 위원(전)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사무차장(현)

-남원축구협회 운영이사(현)

-남원시름협회 전무이사(현)

-남원육상연맹이사(현)

-지리산북부산악구조대원(현)

-가야사연구포럼 상임대표(현)

-남원JC특우회 이사(현)

-남원미술협회 회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