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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

                   

 “시의회 진출, 지역발전에 일익 담당할 터”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김영태(55·사진) 사무국장이 남원시 시의원선거 라선거구(수지·송동·주생·금지·대강)에 입지를 세우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국장이 시의원 출마를 결심한 것은 올해 초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아 일하면서 현실정치를 겪다 보니 지역에 대한 변화와 개혁이 절실해진 탓이다.

대강면이 고향인 김 국장은 남원 토박이로 남원농고(현 용성고)를 졸업하고 대강 농협에 근무하다 지금은 주유소와 건설회사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일하고 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학교와 교육에 관심이 높아져 학교 운영위원회에도 적극 참여해온 그는 박희승 위원장과의 인연으로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았다.

평소 정치인은 싸울 때 싸우더라도 지역을 위해서는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김 국장은 시의원 출마를 제2의 도약으로 생각하고 있다.

정치에 뜻을 둔만큼 우선 낙후된 지역발전에 초점을 맞춰 정치적인 단합과 화합을 이끌고 봉사할 계획이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창구 역할에도 충실하며, 특히 지역구와 관련해서는 금지면과 대강면 사이를 흐르는 섬짐강변을 정비해 관광자원화 하는 ‘아름다운 섬진강 길’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김 국장은 “남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나름 고민이 많았다”며 “시의원 출마는 지역에 봉사하고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는 의지이자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주요경력

-남원농고졸업(현 용성고)

-대강농협 근무

-전북대학교 법무대학원 최고 법무지도자과정 이수

-남원중학교 운영위원장(전)

-대강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

-남원고등학교 운영위원(전)

-성원고등학교 운영위원장(전)

-성원고등학교 학부모회장(전)

-남원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 회장(전)

-남원시 교육발전협위회 위원(전)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 이사(전)

-남원시 평생학습위원회 위원(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조직특보(전)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상무위원(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연수부장(현)

-민주평통 자문회의 위원(현)

-건설업, 주유소 경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