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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7년산 공공비축미 5,259톤 매입

남원시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를 5,259톤을 매입한다.

품종은 새누리, 운광벼 2개 품종으로 산물벼는 917톤, 건조벼는 4,342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남원시 조곡 생산 예상량(6만9,103톤)의 7.6% 수준이다.

산물벼 매입은 관내 미곡종합처리장인 남원농협RPC와 지리산쌀RPC에서 11월 15일까지 매입하고, 건조벼는 관내 읍․면․동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수매 방식은 노동력 절감과 품위검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량 대형포대인 톤백(800kg)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은 지난해와 달리 지급하지 않고 지급방법을 개선해 수확기(10월∼12월) 산지쌀값을 반영, 내년 1월 중에 확정지급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를 출하할 때는 수분함량과 개정된 신규 톤백 마대 등을 사전 철저히 점검해 높은 등급을 받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지역에서는 9월말 현재 전체 벼 재배면적 8,905ha 중 2,104ha에서 벼를 수확, 23.6%의 벼베기 실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