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상반기 전화친절응대 모니터링 결과 도내 10개 지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농어촌공사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제공과 일상적인 업무수행 과정에서 전화 친절응대를 생활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전화친절대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고객이 직원들의 응대를 통해 느끼는 주관적 만족도를 최초 수신요령, 고객응대, 종료인사 등 11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 것으로 남원지사는 97.83점을 얻어 도내 10개 지사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재근 지사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평상시 고객에게 친절히 응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마인드 함양과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개선하고 전화친절응대를 생활화해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