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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해 가족교육 지지프로그램 ‘헤아림’을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참여자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3회기)와 돌보는 지혜(5회기)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매회 미술, 공예프로그램을 접목해 부양가족들끼리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앓는 인구수가 증가함에 따라 가장 가까이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들을 위해 돌봄의 지혜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