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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전거의 날’

4월22일은 자전거의 날!
3월3일은 '삼겹살데이' 4월22일은 '자전거데이'
22일은 2가 자전거의 두 바뀌를 상징하고 있다.
자전거의 날이 정해진 2010년 6월 '녹색성장'의 기치 아래 4대강 등 전국에 자전거길이 조성되고 자전거 정책이 쏟아져 나왔다.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이 많이 생겼다.
자전거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했다.
자전거 인구1,400만명
하지만 도시에서 자전거 타기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자동차 운전자들의 눈에 자전거는 '녹색교통수단'이 아니다.
운전을 방해는 기분 나쁜 존재이기 때문이다.
법에 따라 안전하게 이동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자를 향해 이유없이 경적을 울리고 거친 말을 쏟아내는 운전자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사진속 이들이 자전거 수호자들이다.
도심에선 '자전거 전용도로'는 커녕,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조차 보기 힘들다.
간혹 보이는 자전거 전용도로는 불법주차 차량들이 점거하고 있다.
자전거 통행량이나 이용 습관을 고려하지 않고 설치한 이유에서 자전거도로는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하지만 남원은 자전거와 보행자 우선이다. 자전거 타기 좋은 동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남원은 요천100리길을 조성하여 자전거를 타고 지리산과 남원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시에선 '자전거 우선도로' 조차 일반 도로에 그저 자전거 표시만 해놓은 '무늬만 자전거도로'라는 불만이 나온다.
자전거는 그저 공원이나 강변에서 타는 시대는 지났다. 남원에선 어디든 자전거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미 여가용, 레저용으로나 타는 수단으로 인식은 사라졌다.
자전거는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교통분담률 3%)은 거의 제로다.
자전거 이용자들이 는다면 교통체증을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에너지, 환경, 건강 측면에서 자전거는 매우 훌륭한 교통수단이다.
자전거가 마음 놓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 자전거보헙도 지자체에서 시민을 위해 드는것도 고려해야 한다.
자전거의 날이 아닌 날에도 도로에 자전거가 넘쳐나는 남원.
자전거에게 양보하는 운전자들이 보편화 된 남원.
자전거와 지리산이 잘 어울리는 곳.
자전거는 낭만이다.
자전거와 건강은 가정의 평화를 가져온다.

4월22일, 오늘은 ‘자전거의 날’이다.

정부는 지난 2010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자전거법)에 따라 4월22일을 자전거의 날로 제정했다.

당시 정부는 심각한 교통·환경문제에 대한 대처, 국민의 건강증진과 근검절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현재 자전거 인구 1,400만 시대,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은 고취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