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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남원출신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회장 이철우(국무총리실)’ 제18차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렸다.
기획재정부 진승하 과장(대강출신)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내빈소개, 표창장·공로패 수여, 내빈 축사, 남공회 활동계획 및 회원간담 순으로 진행 됐다.
남원시는 이 자리를 빌어 국가예산확보에 기여한 기재부 진승하 과장, 특허청 김용선 과장, 농식품부 진필식 사무관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남공회원들과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시의회의장, 재경향우회원 등 1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철우 남공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재정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이환주 시장과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시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크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회원들도 함께 노력해 국가예산확보는 물론 고향 남원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1995년 창립된 남공회는 현재 정부 중앙부처(세종, 대전, 서울, 과천), 공기업 등에서 활동하는 500여명이 출향인사들이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