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농업인들의 실용적 역량강화를 위한 '2025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9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3개 분야, 7개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귀농인에게는 기초 지식을, 기존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들이 올해 영농 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