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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별이 빛나는 밤에' 장터목산장서 별 관측 프로그램 운영

가장 높은 곳서 운영되는 별관측 힐링 프로그램
1차 9월7일, 2차 10월4`일, 3차 11월1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가을철 기획 고산지 별관측 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지리산에서 열린다. 별 관측 힐링 프로그램은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대피소인 장터목산장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달밤의 지리산(장터목 대피소 ~ 제석봉 구간 산책) ▲지리산 별이 빛나는 밤에(자연환경해설사가 들려주는 별자리 이야기) ▲제석봉 힐링 타임(돗자리에 누워서 자연 관찰)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행사 당일 장터목 대피소 예약자만 가능하며, 국립공원예약시스템(http://res.knps.or.kr)에서 대피소 및 탐방프로그램 선착순 예약 후 참여가 확정된다.

 

성경호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별 볼일 없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로등 불빛 하나 없는 지리산 고산지에서 별을 바라보며 함께한 이들과 빛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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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당신의 기록을 함께 써 내려가는 펜”

기록하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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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인은 사람의 삶과 현장의 온도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기록의 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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