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노인복지관 소속 ‘청춘드리밍(Dreaming)앙상블’과 광주 ‘아시아실버윈드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가 열린다. 31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남원시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몇년간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성장한 남원시노인복지관 ‘청춘드리밍앙상블’과 광주 '아시아실버윈드오케스트라'의 공동 연주로 진행된다. 청춘드리밍앙상블의 연주곡은 콰이강의 다리, 우리의 소원은 통일, 소양강 처녀, 베사메무초와 세컨왈츠이고, 아시아실버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은 인스탄트 콘서트, 아이 윌 팔로우 힘(I will follow him), 그리운 금강산(독창), 밤하늘의 트럼펫, 잊혀진 계절, 김광석 메들리이다. 한편, 남원시노인복지관 ‘청춘드리밍앙상블반’은 색소폰, 통기타, 하모니카, 리코더, 아코디언, 타악, 클라리넷, 드럼, 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각종 행사, 사회복지 기관에서 공연 봉사를 펼치고 있다. '아시아실버윈드 오케스트라'는 2011년에 창단된 광주 지역 유일의 실버 오케스트라로, 60세 이상의 악기 비전공자들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산불이 이상 고온,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산불 예방·대응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이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평일, 주말 근무조를 편성, 124명의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이 산불 예찰활동에 들어간다.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미리 선발된 본청 진화대 31명은 16일부터 조기 사역하고 대비하고 있으며, 지난 17~18일 안전보건교육, 산불전문 교육을 시했으며, 20일부터는 산불진화헬기를 준비하고 헬기 및 계류장을 정비해 신속한 진화를 위한 진화장비, 진화차 등을 점검, 비상태세를 갖췄다. 또한, 24시간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으로 사전 준비 중으로 중·대형 산불 발생 시 남원시, 소방서, 서부지방산림청,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읍·면·동에서도 산불대책운영본부를 자체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72명과 산상감시원 19명 총 91명 채용 선발하여 11월 1일부터 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30일 주민소환 투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자청해 “정치적 의도가 짙어, 지역사회 갈등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저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의 대표자는 지난 선거 때 저와 경쟁했던 모 시장 후보자의 선거사무실 핵심관계자”라며 “선거 이후 고소·고발을 통해 사법기관에서 깨끗이 종결된 사안으로, 이를 재차 거론하는 것은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최 시장 또 "주민 소환 준비에 혈세 약 13억원의 지출이 예상된다"며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시민의 분열과 조장에 쓰인다는 건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소환 청구 취지로 언급된 내용은 이미 선거 이후 고소 고발을 통해 사법기관에서 깨끗이 종결된 사안"이라며 "이를 재차 거론한 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남원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 행정의 민주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주민소환제는 간접 민주주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순기능도 있지만, 선량한 시민을 볼모로 악용하는 건 엄중한 문제"라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의 주민소환 투표에 대한 신청서는 지난 11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류장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가 11월 한달 동안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점검반을 구성하고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에 따른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어린이집,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등)과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m 이내 구역, '남원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지정된 버스승강장 등이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인한 민원 신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버스터미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관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은 4,004개소이며 그중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624개소(버스승강장 620개소, 사랑의 광장, 춘향테마파크, 남원예촌, 광한루원 보행길 및 주차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및 기준 준수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위치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자에 대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과 남원시 조례에 따라 5~10만원의 과태료가, 금연구역 지정 위반과 담배자동판매기 설치장소 및 성인인증장치 부착 위반 시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이 올해 7월 1일 기준 총 836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이달 3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된 땅값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정부24에 접수하거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63-650-1429)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22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이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이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최영일 순창군수 주재로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열린 보고회는 변화하는 행정 여건에 발맞춰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군정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창의적 시책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내년도 신규시책 사업은 총 138건으로, 각 부서별 담당업무와 연계한 75건의 직접 추진사업과 군정발전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63건의 제안사업이 발표됐다. 특히, 부서별 신규시책 발표에 이어,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사업별 정책적 파급효과와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논의되는 자리로 이어지며 보고회의 취지를 더했다. 이 가운데서도 ▲개장유골 화장장려금 지원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쉴랜드 링컨학교’추진 ▲순창 참두릅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청년이 행복한 알콩달콩 순창 등이 주민 생활 속 삶의 질을 제고하고, 인구증대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경천·양지천 수변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해서도 직원들의 정책적 관심을 방증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이동운 교수(사진)가 제63회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동선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이 교수가 수상한 동선신인학술상은 치주학과 임플란트학 분야에서 뛰어난 학술 업적을 보인 신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레이저 딤플 처리된 타이타늄 표면의 상피와 섬유아세포 부착에 관한 효과’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주목받았으며, 연조직 수준에서 새로운 기계적 변형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폐쇄를 얻을 수 있고, 기존 골조직 수준에서 벗어나 향후 임상 적용 가능성도 확인해 연구의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원광대치과병원 치주과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학술대회장에서 논문의 내용과 과정을 발표하면서 임상에서 겪는 여러 사례들을 연구를 통해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같은 분야 동료들과 공감할 수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은 지난 26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순창소방서, 순창경찰서와 함께 ‘2023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사건 발생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로 대량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초동조치팀 운영 및 역할 모의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이송 훈련 등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조석범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다양한 이색 홍보를 펼쳤던 전북 남원시청 홍보팀에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사후 홍보로 그날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원시는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에서 선수단·방문객·시민이 하나 되어 한바탕 즐겼던 애프터 무비를 남원시 공식 유튜브(남원시 TV), SNS(블로그 ‘남원에 빠지다’, 인스타그램 ‘goodnamwon’), 포털사이트(NAVER, DAUM) 등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방문객에게 사진 및 감동 영상으로 감사 인사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던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 제31회 흥부제 · 남원 문화재야행을 다시 한번 기억하기 위한 사후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는 남원시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채널 구독과 함께 축제 콘텐츠를 공유한 응모자 중 70명을 추첨해 다양한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며, 추가로 남원시 공식 유튜브에 영상공모전 이벤트도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 이처럼 남원시 홍보팀은 사후 홍보를 통해 올해 방문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램과 동시에 내년에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춘향로타리클럽(회장 김미영)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품 지원 ▲ 상호 각종 활동 및 행사 공동 개최, 협조 ▲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춘향로타리클럽은 지난 추석 명절 금동 지역민을 위해 5만원 상당 선물꾸러미 20박스를 전달하며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으로 조윤기 금동장은 “지역민을 위해 늘 봉사하는 춘향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