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강인식)가 지난 14일 시의회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7개월간의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연구회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추가적인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상반기에 결성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5월 예산과 단양을 방문하는 ‘우수 전통시장 벤치마킹’ 활동을 시작으로 ‘남원공설시장 상인회’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른 간담회를 다수 진행했다. 지난 10월에는 ‘관광형 시장’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단양구경시장의 안명환 상인회장이 직접 공설시장을 찾아 연구회 회원, 시장 상인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강인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으로 우리 전통시장이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하여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통시장의 위기는 생존의 문제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전통시장의 생존을 위하여 남원시의회에서도 추가적인 연구와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김한수 의원(주생·대산·사매·덕과·보절)이 지난 13일 주생면 도산마을 주민들로부터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하고 숙원사업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도산마을에서는 “김한수 의원이 평소 주민 생활 환경개선 등 지역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외진 도산마을을 자주 방문해 소통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였다”라고 밝혔다. 김한수 의원은 지역발전 헌신과 주민봉사의 자세로 현장 방문과 주민 소통을 위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현장 속에서 정확한 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관계부서에 건의하여 해결점을 찾아왔으며 해결이 어려운 일도 주민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최대한 이해를 구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민의 일꾼으로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김한수 의원은 제9대 시의원으로 입성해 드레곤 관광단지 문제 등을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날카롭게 추궁하고 각종 조례 입법을 통해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폐교됐던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가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로 탈바꿈한다. 15일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남원시와 전북대는 지난 3월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실무협의체 구성 및 실시협약을 맺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해왔다. 전북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폐교 지방대학을 활용한 지역재생 모델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아 지난 6월 예비지정 대학에 이어 본 지정에 이르게 되었다. 전북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서 내용에 △폐교 서남대 활용한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366억원) △수요자 맞춤형 한국어학당 운영(124억원) △남원 특화산업(판소리, 코스메틱, 전통목기, 드론 등)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공간 조성(114억원)이 담겼다.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에는 △외국인 학생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K-컬쳐, K-커머스, K-과학기술 3개 학부를 신설해 학부당 100명씩 모집하여 1,200명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자립역량교육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엔 국민연금공단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현석 강사를 초청해 ‘금융사기이해와 대처법’라는 주제로 자산관리에 필요한 개인정보 보안 및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처법이 소개됐다. 임충근 남원지역자활센터장은 “저축은 가장 큰 자산이다. 만기까지 잘 유지 관리하여 목돈마련의 기쁨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자산형성 가입자들의 중도포기 없는 사업 참여를 위해 자립역량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계층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남원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론 미태리(파스타&피자), 베트남골목식당(쌀국수), 싸다김밥(분식), 매머드(커피음료)이며, 베이커리 카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 광한루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으로 광한루원만의 예스러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11월 말까지 펼쳐지는 소리여행은 과거 춘향이가 살던 시대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고, 낙엽이 떨어지는 가운데 들려오는 애끓는 판소리는 절절함을 안겨준다. 광한루원 경외상가와 어린이과학관 주변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통기타 가수의 7080 버스킹 공연은 부모님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월매집 주변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행사도 있다. 추억의 인절미 만들기, 그네뛰기 대회이며 자신이 만든 인절미도 맛볼 수 있고 그네뛰기 대회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시간도 보낼 수 있다. 그네 주변에서 진행중인 전통놀이체험은 저포놀이, 투호, 비사만들기 등 11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추억을 일깨워준다.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인 것이다. 또 광한루원 곳곳에선 변사극 춘향전, 신관사또 부임행차, 마당극 황희를 말하다 등 여러 공연이 진행중이며 한편의 연속극을 보듯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광한루원 옆 예촌마당에서는 청사초롱 만들기, 노상놀이야, 나도 드라마 주인공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2024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월시장 내에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내 25개 전통시장이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7월 현장평가와 9월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개 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인월시장은 장날(3일, 8일) 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 입구 전면부에 비가림시설을 갖추지 못해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면 많은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상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게 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장 상인분들이 염원하던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덕과면 신양리(솔바람권역마을) 일원에서 13일 ‘솔바람축제’가 열렸다. 농촌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의 주민들이 주체해 축제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마을 향토자원을 주제로 축제 기획·준비·운영 등 축제 전 단계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축제이다. 솔바람 권역 마을은 동양화 같은 배경을 이루고 있는 천왕봉과 율춘천을 끼고 비촌, 양선, 작소, 도촌, 만동마을로 이루어진 주민 수 130명의 작은 마을로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의 전통을 보전하기 위한 물레 민요를 시작으로 마을주민의 농번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통 놀이와 보물찾기, 마을 어르신들이 참여한 시화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솔바람 권역 마을은 3년째 개최하고 있는 솔바람축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개최하는 마을 단위 소규모 축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남원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주최하고 남원시 체육회(회장 류흥성)가 주관한 시민체육 화합한마당이 지난 11월 11일(토)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시민체육화합한마당으로 오전 9시부터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립농악단의 사물놀이, 국악예술고 K-POP 댄스공연, 비전 대학교의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23개 읍면동 주민, 기관 단체 직원으로 구성된 2천여 명의 선수와 1만여명 시민들이 참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온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소통·화합을 통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 2023 시민체육 화합 한마당은 ▲일반경기(축구, 족구, 배구, 400m계주) ▲화합경기(줄다리기, 발묶고 달리기) ▲어르신 경기(게이트볼, 제기차기) ▲체력경기(팔씨름) ▲장애인·다문화가족 경기(한궁, 투호)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위주로 준비, 총 11개 종목에 2,000여명의 선수를 포함한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용인소재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가 13일 상호협약식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남원시와 새에덴교회는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더불어 도농상생을 위한 생활인구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약속을 협약서에 담았다. 특히 이번 상호협약은 남원시 이백면이 고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남원시의 소중한 인연이 계기가 됐다. 또한, 새에덴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및 농산물 구입에 총 1억원을 들여 남원시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8천만원을 기탁하고, 2천만원 상당의 남원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하여 용인지역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고향인 남원시를 방문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는 “나의 영원한 고향 남원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상호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남원이 글로벌 아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며 “서로가 관계를 맺는 것보다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 되는게 더 어려운 만큼 긴밀한 관계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위한 ‘커리어 보드게임 진로마블’ 프로그램을 지난 9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것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형식을 활용했으며, 게임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관심사, 성격, 가치관 등을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능동적 태도를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체적인 진로 목표 수립 및 체계적인 커리어 로드맵 설정을 지원해 희망 직무에 필요한 역량 강화 활동이 무엇인지 파악하도록 했으며,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 운영 방법과 더불어 학생 참여형 강의가 이루어져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수강생들은 “재미있게 활동하면서 나를 알아보는 계기가 됐고,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기회를 가져 유익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한편,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가진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청년들의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