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병진)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도통동은 취약계층 행복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양 기관 상호 협의로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사업비를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로부터 지원받기로 했다. 이병진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통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통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도통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상호 기관 상생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동장 소선자, 민간위원장 서덕교)는 지난 11일 도통동 소재 식당 고원(대표 박병주)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 (월 3만원 이상)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지리산건설, 서남유리건업, 붕붕카세차장 이후로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선정됐다. 서덕교 위원장은 “어렵고 침체된 지역 경기 속에도 선뜻 기부에 동참해준 착한가게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기부금은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도통동에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가게가 나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6일 경남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홍보출장을 펼쳤다. 남원시 도통동과 사천시 선구동은 2000년 5월 처음 자매결연을 맺고 24년동안 매년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추진 마련 및 제94회 춘향제, 2024년 남원세계드론제전,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 홍보를 펼쳤다. 선구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경남 사천시청 민원실,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 등 2개소 기관을 경유해 남원시 시정 홍보 및 벤치마킹등을 추진했다. 이날 사천시 방문 민원인들에게 남원시 주요행사에 대해 집중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남원시 도통동과 사천시 선구동 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매년 초청행사 및 상호 상생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더욱더 문화,체육,관광,경제 등 여러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폭넓은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도통동은 22일부터 남원시청, 남원시의회, 도통동행정복지센터, 도통동 상가, 시가지 등을 돌며 도통동농악단과 도통동 발전협의회, 유관기관단체 등 60여명이 지신밟기 행사를 펼쳤다. 지신밟기 행사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 보름날 안에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날 오전 9시에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원제를 시작으로 지신밟기 마을 순회를 시작했으며, 23일에는 동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만사형통의 염원을 담아 터를 울리는 신명나는 지신밟기 행사를 펼친다. 김상태 도통동발전협의회장은 "지신밟기를 하는 이틀만큼은 도통동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한마음이 되는 자리가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한해도 동민들 모두 만사형통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도통동의 무사안녕과 전통풍속을 위해 힘써주시는 도통동농악단과 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분들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들 모두 건강한 한해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도통동과 순창군 순창읍은 시·군의 현안 사업 공유와 각종 행사 추진에 협력을 다짐했다. 14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각종 정보를 교류해 시·군의 관광사업, 현안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를 위해 힘을 보탠다. 업무협약엔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와 순창읍 행정복지센터는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행사, 사업 등의 홍보에 협조 ▲상호 시·군 방문시 현재 당면한 현안 사업에 협조 ▲각 시·군 실과소에 홍보물, 포스터 비치, 청사 내 홍보방송 협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물 발송, 이통장회의, 주민대상 홍보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올해 치러지는 제94회 춘향제, 2024 남원세계드론제전, 고향사랑기부, 제32회 흥부제 행사를 적극 공유해 순창읍민과 관광객에게 남원시를 홍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남원시의 관광사업 및 현안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기관간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도통동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도통동 소재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주민들과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로, 시정 공유 시간과 함께 행정 홍보 강화 등을 위한 공감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공감 열린 대화를 통해 주요현안 사업 및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제94회춘향제 기본계획 안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독려, 한복나눔 기부 캠페인 안내, 고향사랑기부제, 시민참여 청사초롱 설치, 춘향제 대동길놀이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화재발생 증가에 따라 화재예방 계도 및 이해를 높이고 주민소통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소통행정에 참여한 주민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사명감으로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의미있는 간담회였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주민의견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처리결과를 공유하는 주민과 화합하고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최일선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동장 소선자, 민간위원장 서덕교)는 올해에도 지역사회 맞춤형복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통동 사랑 나눔 1인1계좌 갖기, 사랑 듬뿍 찬찬찬(饌贊撰) 지원,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협약을 통해 매월 정기기부자 130명 125만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1인1계좌 갖기' 사업을 홍보해 나가고 있다. 후원받은 기부금 1000만원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17가구를 매월 2회 가정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밑반찬 나눔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설 명절엔 밑반찬 뿐만 아니라 산적 등 각종 전류를 함께 전달해 훈훈한 명절을 선물했다. 밑반찬 후원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것이 힘들고 외로웠는데,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받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이처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살뜰히 보살피는데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편집자주] 전북 남원의 대표 마을 도통동. 이 동네 잔치(도통동 기획행사)에는 항상 먹을 것이 많다. 예전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했지만...? 도통동에서 기획하는 행사는 항상 만원이다. 모든 행사와 이웃돕기에 일종의 대박을 터트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단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지난 2일 도통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또 하나의 잔치(사랑 듬뿍 찬(撰))가 준비되고 있었다.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를 짓는(봉사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그것이다.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단이 함께 도통동 지역에 중·장년층 1인 가정, 혼자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 '사랑 듬뿍 찬(饌)·찬(贊)·찬(撰)' 사업에 따른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사랑 듬뿍 찬(饌)·찬(贊)·찬(撰)' 사업은 중위소득 80%이하인 가정과 노인요양등급을 받지 않은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을 동 자체적으로 선정 지원해 매주 1회 반찬 배달을 지원하는 '다함께 행복한 도통동을 만들어 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6월19일 대한적집자사 남원적십자와 협약식을
남원시 도통동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10일 도통동 근린공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주민화합과 함께 바자회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는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와 생활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도통동 재능기부단의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의 흥겨운 공연까지 더해져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제과점 파리바케트 도통점·부영점, 남원아이쿱생협이 홀로어르신 생일 케익 전달, 안부확인 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통동 맞춤형 복지팀은 사업 시행을 위해 관내 홀로노인 중 생일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무연고 어르신 50여명을 우선 선정했다. 케익은 후원 제과점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전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월 6가구 정도를 선정해 전달, 위문할 계획이다. 도통동 관계자는 “평균수명 연장과 출산률 감소로 인한 고령화, 부모와 같이 살기를 꺼려하는 자녀들의 증가, 노인공경과 효사상의 감소로 홀로 사는 노인 가구가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