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지난달 1일 전북도 관계자들이 김제시 거점소독장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현장대응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전주와 강원 양양에서 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북 전주시 전주천과 강원 양양군 남대천 주변에서 지난 17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7N7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H7N7형 AI는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최종 병원성확인에는 1~2일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새만금지방환경청 및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검출지점 반경 10km주변 철새 도래지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했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차체 등 관계기관에 AI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알리고 신속한 방역조치를 주문했다.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지난 11월1일 전북도 관계자들이 김제시 거점소독장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현장대응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달 25일 전북 정읍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H5N1형)로 최종 판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판정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로 지난 2일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 이후 1일 만인 3일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 방역대는 해제됐다. 그러나 전북도는 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가에서는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 AI 발생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가축방역상황실 24시간 연락체계 가동, 철새도래지 주변 매일 소독, 오리농가 사육제한(47호) 실시, 거점소독초소 운영 등 물샐 틈 없는 방역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