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연구의 새로운 주역으로 제주국제학교 학생들이 나선다.
국제대체의학협회(이사장 백석균)와 문화비전코리아(회장 우영준)는 한방연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연구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약재와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학생들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서 문화비전코리아 우영준 회장은 한방과 전통식품의 세계적 인정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역할을 기대했다.
첫 학생연구원으로는 김의진, 박성현, 채종헌, 최나연 학생이 임명됐으며, 2025년에는 제주지역의 더 많은 학생들이 연구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백석균 이사장은 학생들의 한방 연구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협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백 이사장은 한국, 미국, 일본, 베트남 등에서 통합의학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건강 칼럼과 저서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