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엠블럼, 마스코트 확정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산삼과 연계한 항노화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지역 및 국가브랜드 강화’한다는 엑스포 비전을 반영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확정했다. 지난 3월 디자인 개발에 착수하여 6월 말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산삼의 잎과 열매, 줄기, 뿌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극문양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인 엠블럼을 확정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 엠블럼은 산삼의 몸통에서 뻗어나오는 잔뿌리를 상징적으로 그래픽화하여 ‘태극’의 이미지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단순히 경남과 함양에 국한된 지역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엑스포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엠블럼과 함께 공개된 마스코트는 산삼을 들고 있는 친근한 인상의 산신령과 구름을 타고 있는 애기삼(씨앗삼), 그리고 귀여운 산삼요정을 표현하여 눈길을 끈다. 또 산삼의 신비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캐릭터 상품들의 주 고객층인 어린이들에게까지 어필함으로써 엑스포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평이다. 확정된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리플릿, 브로슈어, 포스터, 캘린더, 홍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