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26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손중열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발의한 ‘2024년 남원시 하반기 정기인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에 대해 가결 처리했다. 이로써, 남원시의회는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부터 11월 중 까지 남원시청을 대상으로 2024년 남원시 하반기 정기인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서 ▲2024년 남원시 하반기 승진 인사의 적정성 ▲인사위원회 개최 적정성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 관련법 위반 여부 ▲개방형 직위 임용 목적 및 채용 절차 적정성 ▲민선 8기 인사행정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대표 발의자인 손중열 의원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남원시장은 관계 법령 및 조례·규칙 등 인사 관련 규정을 어겨가면서 정기 인사를 실시하는 등 인사행정에 큰 문제점을 야기했다”라며, 특히 “시의회 차원에서 지난 2023년 공익감사청구를 신청하여 감사원의 지적·감사의 대상이 되어 결과가 도출됐음에도 불구하고 감사 결과에 대한 시정조치를 하기는커녕,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는 남원시 직원들
전북 남원시가 ‘2020년 하반기 이·퇴임 행사’를 비대면으로 21일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퇴임식은 이순례 보건소장을 비롯해 25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행사없이 남원시장 축하 동영상 및 서한문 발송, 공로패 개별전달 등으로 대체됐다. 축하 동영상을 통해 이환주 남원시장은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석별의 정을 나누게 되어 아쉽지만, 물리적 거리를 넘어 남원에 쏟았던 수고와 열정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이번에 이·퇴임하는 남원시 공무원은 총 25명으로 다음과 같다. 정년퇴직 4명, 명예퇴직 2명, 공로연수(이임) 19명으로, ▲정년퇴직 나칠순, 성경호, 조기영, 주만식 ▲명예퇴직 박상근, 이용궁 ▲공로연수 강병훈, 김선이, 김현주, 나상우, 마우천, 성길경, 양선모, 유세환, 이상이, 이순례, 이일우, 이재우, 이정현, 이종근, 이준무, 장성주, 장진숙, 진영신, 최건호 등 총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