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5일 오전 10시 지방청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조용식 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조용식 청장은 취임사에서“정성을 다하며, 정의롭고, 정감 넘치면서, 정진하는 전북경찰”을 강조했다. 이어 조 청장은 "전북의 치안을 책임지는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전북경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정성과 진심을 다해 더욱 안전한 전북을 만들고, 지역사회가 꼭 필요로 하며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 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전북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조 청장은 "경찰이 있어 편안하고, 경찰이 있어 안심이 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드는 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1987년 경찰에 투신, 전북청 경무과장, 김제서장(2010년), 익산서장(2011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2015년),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2016년), 서울청 경무부장(2017년) 등 주요보직을 거쳐 이날 제31대 전북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전
조용식 신임 전북경찰청장이 5일 정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작렬하는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치안현장 곳곳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동료 여러분과, 그 곁을 지켜주고 계신 경찰 가족 한 분 한 분께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