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날카로운 시정 점검 펼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손중열)는 지난 27일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및 신규사업 보고를 청취했다. 손중열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꼼꼼하고 날카로운 현안 점검을 통해 시정의 발전 방향과 시민의 복지 향상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손중열 위원장은 남원 방문 관광객들의 성향, 계층 성비 등의 빅데이터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가야고분군 홍보관 건립과 관련하여 가야 고분군의 역사성이나 위상에 걸맞은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오창숙 부위원장은 하위 공무원 처우개선에 대해 제언한 부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체련기구 설치 관련하여 타 지자체에 사고 발생 사례가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전수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길수 위원은 1일 1가구 소통행정 사업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과 같은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세심히 챙겨줄 것과 남원시 기초수급 청년의 수가 상당하니 더 많은 자활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동환 위원은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 강화 관련 전북대학교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사례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과 춘향제 기간 중 외부 관광객 대상으로 입장료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