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읍면 연초방문 통해 주민과 소통 강화
유희태 전북자치도 완주군수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3개 읍면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연초방문은 오는 8일 화산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에 1~2개 읍면을 방문하며, 다양한 지역사업장을 둘러보고 2025년 군정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퇴직 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읍면정 보고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유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대폭 늘려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유연한 사고로 불안정한 정국을 헤쳐 나가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완주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의 읍면 연초방문 일정은 8일 화산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 9일 봉동읍과 용진읍, 10일 삼례읍과 이서면, 14일 구이면과 소양면, 15일 운주면과 상관면, 16일 동상면과 고산면, 17일 경천면 방문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