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전개
남원시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위해 총 5억2,200만원을 투입, 저소득층 1,500세대에 고효율 LED조명등을 교체한다. 시는 전기분야 전문기관인 전기안전공사와 협약을 맺어 가정 내 전기설비의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사업추진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담 A/S팀을 운영, 사업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취약계층 전 세대에서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별 경로당에 대해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