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봉례 동장은 취임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지난 19일부터 6일간 지역 내 경로당 11곳을 방문하며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이 소개됐다. 제95회 춘향제, 남원 복지안전119앱, 시민 안전보험, 자전거보험, 노인목욕비 지원사업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봉례 동장은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서도 서로를 살피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달라"며 현장에서 접수된 다양한 애로사항을 빠짐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남원누리시민제도, 남원 고향사랑기부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유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남원교도소 신축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사회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동행정복지
남원시 산동면행정복지센터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동면장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주요 사업과 시정을 홍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원 지역 경찰학교 후보지 선정 및 연중 행사를 적극 알리고 주민 참여를 유도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보조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직접 안내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원동열 이장협의회장은 "경로당 간담회가 유익한 설명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경로당 방문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기회"라며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 홍보하여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시 흥부골 아영면(면장 이금연)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지난 13일 아곡마을을 시작으로 26개 마을을 순회하며 소통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한파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주요 시정 소식과 보조금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한 요령을 안내하며, 주변 이웃을 돌보는데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다양한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마을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이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2025년 국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 및 제2중앙경찰학교 대상지 선정 협력 건의를 위해 27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희승 의원 면담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허영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며 남원시 중점확보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190억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 등으로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의 내년도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단계 증액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남원시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가칭) 설립 대상부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정동영 의원, 안호영 의원, 한병도 의원 등 도내 지역구 의원과 위성곤 의원, 조배숙 의원 등을 만나 남원시의 입지적 강점을 설명하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북자치도와 공조대응으로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함께 국회를 방문해 힘을 보탰다. 한편 남원시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안 심의를 앞둔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상시 소통체계와 긴밀한 협력으로 내년도 남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김철수 남원경찰서장은 지난 20일 중앙지구대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는 을지훈련과 폭염에 주민의 치안 안전을 위해 직접 일선 경찰관들을 위로하는 차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서장은 음료와 도넛츠 등 위문품을 준비했다. 김철수 서장은 “경찰관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 전개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김한수 남원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은 미니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의회의 모든 결정은 의회라는 기관을 통해서 이뤄지고, 의원은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의결하기에 시장에 비해 권한의 제한이 있습니다." 다소 무거운 그의 말은 최근 남원시가 처한 현재의 상황에 시민이 시의회를 바라보는 반감에 대한 반영된 것처럼 보였다. 김한수 부의장의 어깨가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이유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김한수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2년간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두 차례의 시정질문과 남원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대책,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 정책개선 촉구, 황진 장군 기념사업 제안, 혼불문학관 개선전략 제안 등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시 경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 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였다. Q. 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초선으로 2년간 의정활동 하신 소회를 부탁드립니다 9대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지역 농민의 대변자로서 각종 사업현안과 주민의 불편 사항에 있어 저는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드래곤관광단지 추진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