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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영면, 26개 마을 소통간담회 추진

마을 소통 강화로 지역발전 도모
주민의견 수렴과 맞춤형 지원방안 모색

남원시 흥부골 아영면(면장 이금연)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지난 13일 아곡마을을 시작으로 26개 마을을 순회하며 소통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한파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주요 시정 소식과 보조금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한 요령을 안내하며, 주변 이웃을 돌보는데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다양한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마을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이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