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3일부터 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비 바우처카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70세이상 어르신이 월 1회 지역 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서비스다. 기존 지류 목욕권을 사용하던 어르신 및 1954년도 출생자 중 3월생까지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4월생부터는 해당 분기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단,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거나 시설에 입소한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부터 목욕비 지원은 카드 방식으로 전환되며, 분기별로 자동 충전이 이뤄진다. 바우처카드는 남원시 내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10개 목욕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하루에 한 번만 이용할 수 있다. 금동의 한 어르신은 "목욕비가 올라 부담이 컸는데 지원을 받아 무척 반갑고, 목욕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목욕비 바우처카드 사업을 소식지 및 경로당과 아파트 게시문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해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가 2월 3일부터 7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비 바우처카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바우처카드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70세이상 어르신들이 월 1회 지역 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종이 목욕권에서 카드 방식으로 전환돼 편의성이 높아졌다. 기존에 종이 목욕권을 사용하던 어르신들과 1954년생 중 3월생까지의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4월생 이후 출생자는 해당 분기에 맞춰 신청할 수 있으며,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거나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도입된 목욕비 바우처카드는 분기별로 자동 충전되며,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남원시 지역 내 목욕업소 1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만 이용 가능하다. 금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목욕비가 올라 부담이 컸는데, 이번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목욕비 바우처카드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식지와 경로당, 아파트 게시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남원시가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목욕비 지원을 위한 바우처카드를 도입,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3개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6일 남원시청 전산교육장에서 농협 비즈플레이(주) 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바우처카드 대상자 등록 절차와 카드 사용 정지, 재발급 등 절차별 전산 처리 과정을 실습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바우처카드 신청은 2월 3일부터 시작되며, 70세 이상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노인들이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70세가 되는 1955년생 신규 대상자는 분기별로 신청하되, 1분기에는 3월생까지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4월생부터는 각 분기에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바우처카드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읍면동 담당자들이 전산시스템을 정확히 숙지하도록 교육했다"며 "바우처 가맹점인 목욕업소를 안내해 서비스가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창군이 65세 이상 어르신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12만원의 이·미용비를 지원하며, 이 사업은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최영일 군수의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은 이를 위해 12억 1,5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지역 내 53개 이·미용업소와 협약을 맺어 어르신들이 모든 업소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성별 맞춤형 바우처 카드를 도입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협약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복흥면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는 "군에서 지원한 이미용카드 덕분에 미용실을 자주 방문하게 됐고, 단정한 외모 덕분에 기분도 좋아져 외출도 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미용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사회활동에 필수적인 복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이·미용비 지원 외에도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난청노인 보청기 지원, 거동불편 보행보조기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가 1월부터 어르신의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하던 노인목욕비지원 사업을 바우처카드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어르신들에게 더욱 편리한 이용을 제공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남원시는 오는 3일 NH농협은행 남원시지부와 함께 바우처카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바우처카드는 70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으며, 분기별로 1만 8000원이 자동 충전되어 연간 총 7만 2000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남원시에 등록된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목욕비 바우처카드 도입으로 어르신과 가맹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