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0.1℃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9.6℃
  • 구름많음제주 12.0℃
  • 맑음강화 9.7℃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5.5℃
  • 맑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7.0℃
  • 구름많음거제 11.5℃
기상청 제공
메뉴
후원하기

남원시 금동, '목욕비 바우처카드' 신청 시작

70세이상 어르신 월 1회 목욕 지원
카드방식지원, 바우처 가맹점 10개소서 사용 가능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3일부터 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비 바우처카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70세이상 어르신이 월 1회 지역 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서비스다.

 

기존 지류 목욕권을 사용하던 어르신 및 1954년도 출생자 중 3월생까지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4월생부터는 해당 분기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단,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거나 시설에 입소한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부터 목욕비 지원은 카드 방식으로 전환되며, 분기별로 자동 충전이 이뤄진다. 바우처카드는 남원시 내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10개 목욕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하루에 한 번만 이용할 수 있다.

 

금동의 한 어르신은 "목욕비가 올라 부담이 컸는데 지원을 받아 무척 반갑고, 목욕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목욕비 바우처카드 사업을 소식지 및 경로당과 아파트 게시문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해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