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손잡고 드론과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 관리서비스 '농뷰(Nong-View)'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2025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고해상도 드론 영상과 AI 분석을 통해 영농관리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최근 드론 영상 기술과 AI 기반 스마트 영농 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해상도 드론 영상 촬영·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드론 영상·AI 기반의 조사료 생산 관리와 농지 이용 실태 조사, 그리고 비닐하우스 운영 관리 지원 서비스 개발 등이다. 이 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드론과 AI 기술을 활용해 조사료 생산 관리, 비닐하우스 운영 관리, 농지 이용 실태 조사 등 스마트 영농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필지별 정밀 촬영을 포함한 생육 단계별 드론 촬영과 영농 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 AI 플랫폼(모델 서비스)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AI 플랫폼을 활용한 영농 관리 행정 서비스는 테스트를 거쳐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 관리의 어려움을 드론과
남원시가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2027년 첫 '세계 드론레이싱월드컵 개최'를 목표로 DFL(Drone Formula League) 상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DFL은 국토부가 개발한 국산 기체를 활용한 드론 레이싱 대회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의 글로벌화와 상용화를 촉진하고, 남원을 드론 레이싱 종주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국 최초로 국토부가 개발한 국산 기체를 활용한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2025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3회 남원드론제전에서는 DFL 기체를 활용한 국제 대회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DFL의 글로벌화와 상용화를 추진하고, 드론 레이싱 시스템의 국산화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드론 산업 테스트베드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통해 드론 실증 및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273억원을 투자해 바람과 호우 등 외부 환경에 방해받지 않는 실내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를 건립 중이며, 드론 전시, 체험,
남원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춘 드론 배송, 레저스포츠,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실증하고 이를 통해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서 남원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드론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정부 정책과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국내 우수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민선식 부시장이 직접 인천 항공안전기술원 발표회에 참석하여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인 실증 세부과제로는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형 드론배송 체계 구축과 (주)디에프엘코퍼레이션의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드론레이싱대회 개최가 포함돼 있다. 이 두 가지 과제는 항공안전기술원의 서류 및 발표평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드론산업의 기반을 구축한 것에 이어 올해는 저변 확대와 일상생활 속 드론 서비스 활성화, 지속 가능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 시장은 "드론으로 피어나는 남원시"를 목표로
남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한다. 이 사업은 드론레저스포츠, 드론배송,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드론 사업모델을 실증해 지자체에 드론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0일 남원시는 ㈜디에프엘코퍼레이션과 드론 스포츠 글로벌 운영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을 지역 사회와 연계시키고 남원을 드론스포츠 중심도시 및 교육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협력의 첫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년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첨단 드론스포츠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소방드론 고도화사업, 남원형 레이싱드론 기체개발, 드론배송, 드론 항공촬영을 통한 3D 맵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최경식 시장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남원시가 드론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론 레저스포츠 육성을 위한 교육과 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이 ㈜디에프엘코퍼레이션 대표 역시 "남원시와의 협력을 통해 드론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과 드론
남원시가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현장지원시스템을 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3일 운봉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열린 시연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임종명 도의원, 김영태 시의장, 윤지홍·염봉섭·오창숙·김길수 시의원 등 1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드론 기술의 혁신적 활용을 직접 확인했다.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 불법소각 행위와 산불발생 지점을 탐지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지휘본부에 전송했다. 또한, 드론에 장착된 확성기를 통해 산불예방 및 안전계도 방송을 실시하며,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한 드론 플랫폼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번 시연회에서 드론은 조종기 없이 좌표 입력으로 비가시권에서 자율 비행하며, 4K 고해상 영상을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현장지원시스템은 즉각적인 상황 모니터링과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남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분석 알고리즘과 드론무인 자율비행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방치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방치 폐가 등을 자동 분석하는 기능을 갖추
남원시가 드론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혁신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드론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첨단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드론스포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부터 2월까지 학생, 일반인,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드론스포츠 교육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3월부터 8월까지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드론스포츠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대회 참여를 위한 기술까지 전반적으로 다룬다. 교육생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안전하게 비행하는 방법을 배우며,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드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남원시는 교육생들이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니대회 및 각종 드론스포츠 대회와 교육을 연계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을 개최하여 교육의 최종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드론을 체험하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드론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론스포츠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남원시의 이번 계획은 많은
남원YWCA 신나는지역아동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한 항공과학교실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잉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항공과 드론분야 직업진로 탐색, 항공 기초이론 교육, 열기구 제작 및 날리기 체험,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남원YWCA와 (사)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항공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직업 선택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옥난 센터장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남원YWCA 노길희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항공과학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남원시가 지리산바래봉 눈꽃축제에서 'K-드론 배송'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를 드론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드론배송 이벤트는 특히 접근이 어려운 도시 및 산간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드론배송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드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남원시의 드론 기술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 관광객들은 이번 드론배송 이벤트를 통해 드론 배송 서비스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드론 배송을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배송 이벤트가 드론산업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1월 18일 토요일에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10월 3일에서 6일까지 열리는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전시관과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직접 조종해보고 탑승해보는 체험 활동까지 총 합쳐진 전시&컨퍼런스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구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드론·로봇 전시 & 컨퍼런스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지난해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 개최된 FAI 월드드론레이싱 챔피언십에서 사용하였던 트랙을 형상화한 남원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원관에서는 남원시에서 드론과 관련된 사업들을 과거 부터 현재, 미래의 청사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남원시의 상징물인 화홍산수를 모티브로 한 스마트 테이블과 드론모양 큐브를 연계하여 화려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남원관 외에도 인프라관, 실증도시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관 안에선 딱딱한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공존할 예정이다. 직접 로봇에 탑승하여 레버를 조종하여 대결을 펼치는 배틀킹 체험과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나와 상대방이 겨루는 로봇축구, 직접 탑승하여 볼
남원시가 드론과 첨단기술을 모티브로 전통적 남원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민선 8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라는 시정목표 아래 안정적인 드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한편 특히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개최, 드론 레저스포츠를 포함한 새로운 드론문화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도 2023, 2024년 2년 연속 선정, 그 발판을 본격적으로 마련했다. 그렇게 하늘의 F1이라고 불리는 드론 레이싱 분야에서, 세계 챔피언들의 대회인 2023 FAI(국제항공연맹)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을 개최함으로 드론 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 아울러, 대회와 연계하여 ‘드론으로 하나되는 글로벌 세상’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 대한민국 드론공연 남원 페스티벌, 세계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하여 세계선두에 있는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이런 환경에 따라 남원시는 이를 토대로, 정부정책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