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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우뚝 서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국비 12억원 확보
드론 레저스포츠 및 K-드론 배송 체계 구축에 국내 우수 기업 참여

남원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춘 드론 배송, 레저스포츠,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실증하고 이를 통해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서 남원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드론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정부 정책과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국내 우수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민선식 부시장이 직접 인천 항공안전기술원 발표회에 참석하여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인 실증 세부과제로는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형 드론배송 체계 구축과 (주)디에프엘코퍼레이션의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드론레이싱대회 개최가 포함돼 있다. 이 두 가지 과제는 항공안전기술원의 서류 및 발표평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드론산업의 기반을 구축한 것에 이어 올해는 저변 확대와 일상생활 속 드론 서비스 활성화, 지속 가능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 시장은 "드론으로 피어나는 남원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원시는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를 주축으로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와 첨단 드론 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을 통해 국내 드론산업의 선도주자로서 첨단 미래축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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