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지사장(사진)이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의 제16대 지사장이 내년 1월2일 공식 취임한다. 김 지사장은 전북 군산출신으로,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한 이래 여러 지사에서 경력을 쌓으며 이번에 남원지사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직원들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조직 운영을 통해 농어업과 농어촌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이 성장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지사장은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남원지사가 농어촌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해 조직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민수 지사장은 전북본부 기전기술부장, 순창지사 수자원관리부장, 익산지사장, 군산지사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원지사에서의 성공적인 경영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원광대학교 전기과를 졸업하고, 군산중앙고등학교를 나왔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농업을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직불금은 최대 10년간 지원하며,‘농지를 매도하는 상품’의 경우 1ha당 매월 50만원(최대 200만원), ‘농지를 매도하는 조건부 임대상품’의 경우 1ha당 매월 40만원(최대 160만원)을 지급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에 종사한 고령농업인(만65세~만84세) ▲농업진흥지역 논·밭·과수원 또는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논·밭·과수원을 3년 이상 계속하여 소유 ▲농지를 이양하고 임차 또는 사용차 중인 농지가 없어야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063-620-2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 신임 지사장에 최원철(58 사진) 씨가 부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사> 지난 1일 부임한 최원철 지사장은 전주신흥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도에 공단 입사 이래 전주북부·남부지사, 광주지역본부 고객상담부 부장, 부안고창 지사장을 역임했다. 최철원 지사장은 건강증진과 장기요양서비스의 해박한 지식과 평소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직원 간 형식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진솔한 소통형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지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남원지사가 최우수지사 도약을 위한 내부경영평가 지표관리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농어촌公 남원지사가 28일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내부 경영평가 지표관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지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평가지표별 관리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새로 추가된 지표 ▲변경된 지표 ▲담당자별자 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보고 ▲중점 추진 업무 ▲부진했던 지표 원인분석 ▲개선대책 마련 ▲현안사항 공유하기 등을 바탕으로 내부경영평가 지표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올해 최우수지사를 목표로 설정해 분기별 이행실적을 점검키로 했다. 농어촌公 남원지사 박재근 지사장은 "직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경영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달라진 평가지표를 잘 숙지해 각자 맡은 바 지표관리에 철저히 대비하여 연간 업무계획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상반기 전화친절응대 모니터링 결과 도내 10개 지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농어촌공사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제공과 일상적인 업무수행 과정에서 전화 친절응대를 생활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전화친절대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고객이 직원들의 응대를 통해 느끼는 주관적 만족도를 최초 수신요령, 고객응대, 종료인사 등 11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 것으로 남원지사는 97.83점을 얻어 도내 10개 지사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재근 지사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평상시 고객에게 친절히 응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마인드 함양과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개선하고 전화친절응대를 생활화해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가뭄이 길어지면서 남원지역에 간단급수가 실시된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현재 강우량이 202.4mm로 평년대비 47.4%에 불과하고, 기상청 장기예보도 당분간 강우량이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인 가뭄대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동화댐의 저수율이 33%로 줄어듬에 따라 효율적 용수공급을 위해 월요일과 화요일은 산동면, 이백면, 주천면, 송동면, 보절면, 갈치면, 장수군 번암면에,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사매면, 주생면, 대산면에 간단(요일제) 급수를 추진한다. 또 저수율이 40%이하로 떨어진 옥계저수지와 고기저수지에 대해서도 간단(3일급수 2일단수)급수를 통해 용수절약에 들어간다. 남원지사는 간단급수 이외에도 남원시 산동면 요천에 위치한 유파취입보 외 2개소의 하천수위가 낮아져 73ha의 농경지에 물대기가 어려워지자 중장비를 동원해 하천준설과 물막이 공사를 시행했다. 박재근 지사장은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 농업용수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버려지는 물을 최대한 재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남원지사는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전 직원이
남원시 관내 저수율이 현재 72%로 평년수준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원지역 주 수원인 동화댐 담수율이 2월말 현재 60.4%로 평년(66.6%) 대비 6%가 낮아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남원지사는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농업용수 확보 및 시설물 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농업용수 부족 예상지역에 대한 용수확보 방안을 강구하면서 가뭄 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정 및 양수장 37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용수 절약 홍보에 나서 논두렁 바르기, 비닐피복, 누수 취약부분 집중관리 및 집단못자리 추진, 논물 걸러대기 등 농업인들이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