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 류흥성 회장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한달 앞두고 종목별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5일부터 류흥성 회장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민속경기 종목을 시작으로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볼링장, 탁구장, 궁도장, 복싱장 등 차례로 방문해 격려와 함께 선수들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전북도민체전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리며, 남원시 선수단은 35개 종목 692명이 출전해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제60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로 볼링이 2연패, 게이트볼이 5연패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이 28일 ‘시정소통의 날’ 언택트 소통을 통해 23개 읍면동장들에게 올해 시정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자고 주문했다. 특히 올 한해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함께해 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환주 시장은 “올해 우리 시는 역대급 수해가 발생한 것도 모자라, 전 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쳐 말 그대로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보냈는데, 큰 차질 없이 행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고가 컸기 때문”이라면서 “남은 기간동안도 시정을 잘 마무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수해 피해가 심했던 지역을 언급, 행정지원과 관심을 특별히 지시했다. 이 시장은 “복구 예산이 최근부터 집행되고 있는 만큼 지방하천 준설 등 시급히 복구돼야하는 부분에 각별히 신경쓰라”고 지시하며 “지원방식도 가능한 시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하는 입장에서 제도권 틀에 매이지 말고,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다각화하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 3차 대유행에 따른 당면업무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국가 대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