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2024 지리산 흥부골 포도축제가 오는 7일 남원시 아영면 지리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리산 흥부골 포도작목회와 지리산 농협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예향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리산 흥부골의 신선하고 달콤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함께 누릴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된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남원 농특산물을 체험․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와 신선한 포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포도장터'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도 밟기 체험', '포도 와인 시음'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지리산 흥부골 포도는 일조량과 강수량이 균형을 이뤄 포도의 당도와 풍미를 높여 맛과 향이 뛰어나고, 다양한 포도 품종 재배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오한 등 증상과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농작업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9~11월에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과 빠른 발견,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을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시 노출 없는 긴 옷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샤워 및 입은 옷은 털어 세탁하기, 물린 흔적이나 의심 증상 살피기 등이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진드기에 물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딸기 재배의 성공적인 생육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화아분경 검경(딸기 꽃눈 현미경 검사)을 실시한다. 이번 검경은 9월 6일과 10일 남원시 모든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아분경 검경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경 후에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남원시 딸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딸기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검경을 통해 관내 딸기 농가가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아분경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063-620-8009)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농업을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직불금은 최대 10년간 지원하며,‘농지를 매도하는 상품’의 경우 1ha당 매월 50만원(최대 200만원), ‘농지를 매도하는 조건부 임대상품’의 경우 1ha당 매월 40만원(최대 160만원)을 지급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에 종사한 고령농업인(만65세~만84세) ▲농업진흥지역 논·밭·과수원 또는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논·밭·과수원을 3년 이상 계속하여 소유 ▲농지를 이양하고 임차 또는 사용차 중인 농지가 없어야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063-620-2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지고, 뜻밖의 행운과 흥, 낮보다 아름다운 광한루원의 밤 풍경까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가 남원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시 전역을 축제로 물들일 남원시 대표 가을 축제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시가 가을 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 가을 축제는 드론과 로봇으로 미래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부터 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제32회 흥부제’,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4 남원문화유산 야행’까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펼쳐진다. 남원시는 성공적인 가을 축제를 위해 민선식 부시장 주재로 실무부서 지원단 가을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 각종 프로그램 준비상황 점검 및 먹기리, 숙박, 청소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모집, 안전 점검 등 차질 없이 축제를 준비해오고 있다. 특히 드론제전 교통편의 경우, 일반시민 대상으로 남원역-광한루-시청-종합스포츠타운까지 셔틀버스 운행도 운행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한루원 일원 등 주요 장소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지역 내 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을 맺고 시청로비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확기를 앞두고 산지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식생활 변화 등으로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최경식 남원시장, 오영석 농협 남원시지부장, 박기열 남원농협조합장, 김영규 춘향골농협조합장, 정대환 지리산농협조합장, 오용담 운봉농협장 등은 시청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가래떡과 홍보용 쌀 500g을 나눠주면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 유지를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시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업무 협약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쌀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각종 기념품을 제작할 때 남원시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지영)에서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살사망자의 약 45%는 자살 사망 전 한달 이내에, 77%는 자살 사망 전 1년 이내 1차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 이후 1년 내 자살로 사망한 정신질환자 인구는 10만명당 약 241명, 자살 시도는 772명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지침) 이에,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 7개 면과 동을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와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지영 센터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마음이 아프고 힘든 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검사를 통하여 홀몸 어르신들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염봉섭)는 27일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등을 청취하며 어려워진 지역경제 소생에 도움되는 농가 및 지역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질의와 제안을 이어갔다. ▲ 염봉섭 위원장은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과 관련, 대상지역 선정 시 마을 가구 수, 연령대 등을 고려하고 탱크 차폐시설 설치, 야간경관 조성 시 빛 공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이숙자 부위원장은 남원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실적과 지류발행 수수료가 높아 모바일 상품권 확대를 제안하고, 지리산 워케이션 홈페이지 사용설명이 부족하여 보완을 요구하였다. ▲ 소태수 위원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4개소의 사업기간을 묻고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할 것을 제안하고 말 산업 육성을 위해 말 사육 농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윤지홍 위원은 남원에 정착할 의사가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데려오고, 동부권 학교복합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시설 조성 전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달라고 주문했다. ▲ 전평기 위원은 공설시장 쿨링포그 효과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사업비 감소 사유, 산사태 취약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손중열 위원장, 오창숙 부위원장, 김길수, 오동환, 김정현, 강인식, 이미선 위원)는 2일,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언급된 남원시의 현안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계획, 추진상황과 향후 방향 등을 듣고 사전에 문제점을 검토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복합형 공공도서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부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홍보관 건립사업의 현장을 찾아 현안 사업 점검차 답사를 실시했다. 이어 남원시 금동에 위치한 복합형 공공도서관은 10월 개관에 따른 추진상황 점검과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복합형 공공도서관과 나란히 연결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현장은 사업에 걸맞는 콘텐츠와 인테리어와 협소한 주차 공간을 지적했다. 다음으로, 남원시 월락동의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과 관련해 공유재산 변경에 있어서 명확한 법적 근거를 토대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남원시 인월면 유곡리에 위치한 가야고분군 홍보관 건립 현장에서는 집중호우 시 대비책이 요구되며,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음에도 불구하고 남원에 가야고분군이 있다는 사실조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신경과 신규 의료진을 영입하고 9월 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의료진은 신경과 이상암 진료과장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석사, 박사 취득, Yale University 연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과장 겸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24년 8월 서울아산병원 정년 퇴임 후 군산의료원으로 이적을 선택하고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뇌전증환자 치료와 연구에 헌신하고 있는 이상암 교수의 영입으로 뇌전증수술, 뇌전증, 뇌염, 경련성질환, 수면장애 분야의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폭넓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의료원은 2024년도 외과, 치과, 신경외과, 안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14명의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하고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월 1일자로 외과의 실력있는 진료과장도 추가로 영입하여 전문성 높은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조준필 원장은 “새로 합류하는 의료진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