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국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 방송작가 전북친구들 기자회견문 기자회견문 지난해 6월, 전주 KBS는 방송작가 A를 해고했다. 그로부터 4개월 뒤인 2021년 12월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A 방송작가는 엄연한 방송 노동자로서 일해왔으며 부당해고임을 인정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하 민언련 성명 정당 관계자와 지역일간지 기자, 시민사회단체 대표 출신 사업가가 결탁한 지방선거 브로커 논란이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의 폭로를 바탕으로 지난 4월 6일 전주MBC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유력 정당의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일간지 고위직을 지낸 A씨와, 회사 대표이면서 시민사회단체 대표도 역임한 B씨, 그리고 A씨와 같은 지역일간지 간부급 기자 C씨는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며, 이번 지방 선거에서 복수의 예비후보들에게 선거 지원을 대가로 인사권 및 인허가권 거래 등을 요구했다고 한다. 민주주의를 좀먹는 전형적인 선거브로커의 행태다. 이들은 해당 후보자들에게 선거운동 조직 동원 및 우호적 여론형성, 선거자금을 제공할 기업과의 연결 등을 약속하며 당선시 단체장 인사권 일부와 수의계약 지분 등을 요구했다고 한다. 과거에도 일부 지역에서 단체장 당선자와 브로커들이 처벌받은 전례가 있을 뿐 아니라, 드러나진 않았지만 이와 유사한 사례가 만연해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민언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전북일보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월 전북일보와 자광(전북일보 대주주)에서는 전북민언련 사무처장과 전주시민회 사무국장을 명예훼손으로, 일반 시민 2명을 모욕죄로 고소․고발했다고 했다. 민언련은 또 전북일보와 자광의 관계 및 자광에서 추진하는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내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SNS 글을 문제 삼았고, 그 글에 비판적 댓글을 남긴 시민들까지도 무차별적으로 고소․고발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북민언련과 전주시민회에서는 전북일보의 이번 고발이 언론사가 활동가와 시민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비판에 재갈을 물리려는 처사라고 보며 전북일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전북민언련)은 언론의 민주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언론감시, 비판, 견제, 그리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는 시민운동단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는 6일 남원시 주천면 솔빛마을 일원에서 '남원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원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한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희재 의장, 전평기, 김정현, 노영숙 의원, 남원시의회 직원, 남원시 환경단체, 사회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철쭉 묘목 등 300주를 심었다. 나무심기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문화원 제16대 임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채)는 제16대 남원문화원장으로 김주완 원장이 재선됐다고 밝혔다. 남원문화원은 지난 2월 18일부터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인명부작성, 후보자 등록을 가진 결과 김주완 원장이 단일후보로 등록하고 지명이사를 포함한 16명이 등록했다. 이에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서면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 지난 3월 29일 가진 서면 투표결과 단일후보로 등록한 김주완(73)원장이 제16대 원장으로 재선됐고, 부원장에는 박진기, 류영근, 변지원 씨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다. 김주완 원장은 “지난 4년간 남원문화 정체성을 살리고 올바른 향토문화 창달과 애향정신 고취, 사회교육 모색 등 지역문화의 구심체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주어진 4년이란 기간 동안 문화원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역사·문화적으로 뿌리가 깊은 남원의 지역사를 담은 생활사 전시관을 비롯하여 공연장,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교육실을 갖춘 문화원 건립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문화원은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서면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3월 30일, ‘봉성산 훼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공동대표 4인(정인호, 이춘희, 전병선, 윤주옥 등)의 이름으로 전남 구례군이 실시한 ‘봉덕정 정비공사'가 비대위 고발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비대위에 따르면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의장, 김경모 구례군 스포츠산업과장 등을 포함한 ‘봉덕정 정비공사’ 관계자 모두’(이하 ‘봉덕정 정비공사 관계자’)를 ‘봉덕정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진행한 전과정에서 확인된 불법행위와 불법행위를 무마하려는 시도에 대한 고발장’을 구례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는 ‘봉덕정 정비공사 관계자’는 19억 원을 투입한 봉덕정 일원(구례읍 봉남리 산2 등 4필지)에 대한 정비공사(국궁장터 확장과 건축물 보수공사)를 행정절차도 거치지도 않고 단행됐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에서 비대위는 구례군은 구례군민의 모든 행위를 법을 잣대로 판단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불법은) 그런데 법을 집행하고, 단속할 김순호 구례군수는 불법으로 산지를 훼손하고, 토사를 반출하고, 나무를 무단 벌채하는 등 산지의 형질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시문 구례군의회의장은 이를 감시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고발장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 노암3통 마을회관에서 지난 28일 수해복구 유공자를 위한 주민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노암3통 주민들이 직접, 지난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애써준 시의원(양해석, 한명숙, 이미선)과 주민(임종명, 임광호)에게 주민표창을 위해 마련됐다. 노암3통에 따르면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노암3통 지역이 수해피해를 입었으며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관·군은 물론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기부 행렬 역시 계속되면서 생활환경 복구를 위한 보상금 지급도 추진되면서 수해 피해로 지친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 점에 감사의 표시로 이날 수해복구 유공자를 위한 주민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노암 3통장 곽일곤 주민은 “수해피해를 입고 막막했던 주민들의 삶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이번 주민표창 수여식은 작게나마 노암3통 주민들의 마음을 표현한 자리로 이 분들 외에도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발벗고 나서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기자 전북 순창군의회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9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최종적으로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기자 의원은 비례대표로 제6대 순창군의회 입성 후 제7대 순창군의회에서 여성 최초로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3선 의원으로서 오랜 경험과 순창군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동료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군정실태조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5분 발언에서 교통불편 사항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해 지난해 7월 준공된 가남마을 통로박스 확장사업에 기여한 점과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 확대, 그리고 읍내 하수관거사업과 투자선도지구 오폐수관 공사에 도시가스 관로 병행 공사를 촉구해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자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순창군의회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제일고등학교(학교장 김한태)는 지난 15일 직업체험 수업을 통해 지역 내 수지중학교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목공예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옻칠공예 제작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전통의 멋을 느끼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제일고는 목공예학과 박단비 교사 지도 아래 실전 창업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옻칠장 명인 등의 기술전수와 실제 사업체를 운영해 볼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남원은 옛부터 우수한 옻칠기가 생산되면서 옻칠장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제일고 목공예과 학생들은 다양한 창작작품 연마를 통해 제작 중에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14일부터 18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해 교육생을 2명을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에 관심 있는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관광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영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로 문화관광해설이 가능한 외국어 능통자에 대해서는 우대할 방침이다.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으로 최종 선발되면 총 100시간에 걸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3개월의 실무수습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기간과 실무수습 시간에는 활동비를 지급하지 않으며, 문화관광해설사로 최종 선발되어 활동할 경우 1일 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교육 신청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학력이나 어학 능력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순창군청 문화관광과로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순창을 찾는 외부 관광객에게 순창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문화나 관광 등에 기본 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능력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15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강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