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순창군은 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군은은 본사업에 3,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대당 700만 원씩 총 5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순창군에 6개월이상 등록 된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량으로 신규 구입하고자 하는 통학차량 소유자다. 기존에는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차량으로 신규 구입할 경우만 지원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 사업에는 특례조항을 신설하여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대상 시설 중 통학차량 미보유 시설은 경유차량 폐차여부와 관계없이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순창군청 환경수도과로 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양희재 전북 남원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지난 10일 격려 방문했다. 양희재 의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 등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양희재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보건소 직원 등 방역 관계자들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부에서도 최근의 확산세가 곧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는 만큼 방역 관계자들이 조금만 더 힘내주실 것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침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격려 방문은 변화된 검사체계로 인해 방역관계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며 "이날 방문에 따른 추가부담을 주지않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과 일정으로 격려방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븍 순창군이 순창읍 중앙로 간판들의 새단장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2억 4000만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순창읍 중앙로 KT순창지점에서 경천교까지 약 300m 구간에 위치한 55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낡은 간판들을 최근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부 교체한다. 이로써 순창의 관문인 순창읍 중앙로를 새롭게 단장하여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달 공개입찰을 통해 설계용역업체를 선정 후 이달 7일 실시설계를 착수했였으며, 6월 말까지 간판 디자인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업소들이 주축이 된 국민디자인단 회의에서 선정한 ‘재밌고 친근한 거리’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하고 각 업소별 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개성있는 간판 디자인을 개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비 전액을 군에서 부담하며, 간판개선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앙로 소상공인들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지난 7일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지현)에서 전북·광주·전남도지부장 등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묘지지킴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유족회 대회사, 호국원장 인사말, 유족회 회원 대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호국원에 안장되신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참배 및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국립묘지지킴이 봉사활동은 2006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시작으로 1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전국 국립호국원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지현)은 “‘국립묘지’라는 명칭에 걸맞게,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마지막 예우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정생)이 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순창 옥천인재숙에 5,000만 원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옥천인재숙 이사장인 황숙주 순창군수와 순창군산림조합 김정생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순창군산림조합은 그동안 사유림 경영 지도로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득작물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영림계획 수립과 조림사업 추진 등으로 임업자원의 생산력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장학금 지원 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군의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뜻깊은 장학금을 지역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환경부의 '코로나19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 제6판'에 따라 변경된 폐기물 배출방법에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남원시 코로나19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문'을 자체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하였다. 기존에 격리의료폐기물로 배출·처리하던 폐기물이 생활폐기물로 전환됨에 따른 남원시민의 2차 감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빠르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안내문에는 재택치료자의 일반쓰레기는 일반봉투에 담아서 밀봉 후 2차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이중밀봉해서 외부를 소독 후 배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통 등 격리기간 중 배출되는 모든 폐기물 또한 외부 소독해 배출해야한다. 남원시 환경과장(윤종철)은 “안내문을 보건소 및 읍면동 등 남원시 지역 내 전체에 배포해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이후 변경사항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청정도시 남원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18대, 전기화물차 30대로 총 48대다. 이 중 사회적 공헌·약자 등을 위한 전기승용차 2대, 전기화물차 3대는 우선 보급한다. 또한 법인·기관용 전기승용차 5대, 전기화물차 6대, 택시용 전기승용차 2대, 화물 중소기업 생산물량은 전기화물차 3대를 별도로 배정한다. 나머지 물량은 일반에게 보급한다. 보조금액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전기자동차(승용·화물)를 대상으로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5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된다. 택시사업자 면허를 가진 구매자가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단가에 200만원 추가 지원된다.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자격증 소지자다. 사업신청은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소방서가 소방 관련 민원 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소방민원센터(소민터)’ 이용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소민터’는 온라인을 통해 소방 관련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소방청 온라인 시스템으로 민원인들이 소방서 방문없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전국 통합 민원센터다. 소민터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는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선임신고 ▲ 2·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등이다 이용 방법은 소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고 신청한 민원의 처리 상황·결과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민터를 이용하면 소방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법적 기한이 있는 소방관련 민원 업무를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소민터 이용을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을 실시한다. 영양 문제를 해소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개선 사업이다. 보건의료원은 대상자에 따라 쌀, 혼합 잡곡, 달걀, 우유, 분유 등 총 12개 품목의 보충식품을 배송한다. 특히 신선한 식품으로 선별해 배송하기 위해 생식품 및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은 월 2회로 나누어 배송한다. 대상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66개월 이하) 및 임산부, 출산수유부이며, 건강보험료 부담금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이다. 신청자는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등 영양평가를 통해 영양 위험 요인들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기존 수혜자는 사업 완료 1년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들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월 2회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 받고, 매월 1회의 영양교육 및 상담에 참여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산모 수첩(임신부) 등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행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올해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200만원 상당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도입한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1일 출생아부터다.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는다.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출생 아동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1일부터 포인트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후 바로 쓸 수 있다. 바우처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3월생의 경우 4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유흥업소·레저업종·사행업종 등과 면세점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