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전북 남원시는 8월 9일 시민행복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교육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8월 친절교육 강사는 김정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의정활동중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공무원들의 이야기와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해 주는 훈훈한 자리였다. 김정현 자치행정위원장은 “2주 연속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여러분들의 밝은 인사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시원한 청량음료 처럼 느껴지고 민원인들의 마음을 녹이는 마법사와 같다”면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배려하고 친절하게 변화된 모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민원실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민원인과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민 만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 임자면의 대광해수욕장이 '블루플래그(Blue Flag) 국제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 8월 4일(금) 다니엘 셰퍼 국제환경교육재단 대표, 강대영 한국사무소 이사장이 대광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블루플래그 해수욕장 인증제도'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국제환경교육재단(FEE)에서 안전, 환경교육, 수질, 주변 환경 등 4개 분야, 29개 평가항목과 137개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대해 국내 및 국제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국제인증 제도이다. 인증은 매년 재심사를 통해 갱신되며, 최초 인증 획득 후 관리 부족 등의 이유로 인증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인증이 취소되나 매년 관리에 힘써 올해까지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광해수욕장을 찾은 다니엘 셰퍼 대표와 강대영 한국사무소 이사장은 대광개발사업소장과의 면담을 통해 대광해수욕장의 아름다움 자연 풍광과 더불어 10일간 약 8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튤립축제가 열리고 우봉 조희룡 미술관과 홍매화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해수욕장이란 설명을 듣고 감탄을 자아냈으며,
장흥군은 신규농업인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7월 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귀농인 등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과 연계한 이번 교육에는 예초기 구조 이해 및 정비교육을 시작으로, 트랙터 및 관리기 등의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많은 예초기와 관리기의 사용방법과 경정비 교육으로 농업기계에 대해 사용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고가의 대형 기종인 트랙터 및 굴착기를 직접 운전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업용 드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장흥군에 귀농해 초보 농사꾼이 된 김주현(관산,37세)씨는 "임대용 농기계의 종류 및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은 9월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11월 소형 건설기계 자격취득 과정 등이 실시 될 예정이다. 농촌 인력난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의 활용
전남 구례군은 연일 계속되는 재난급 폭염에 대응해 관내 289개소 경로당에 냉방비 30만 원씩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냉방비를 지난해보다 3만 원 인상했다. 또한 경로당 199개소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일반인도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목포시가 청년들의 휴식공간인 청년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는 청년들이 자기주도적 문화활동과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부담 없이 방문해 학업 및 취업 등 자기계발과 미래를 창조적으로 꿈꾸고 계획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 청년단체와 목포시의회 청년행복스쿨 간담회를 2차례 정도 진행하고, 타지역에 건립 및 운영되고 있는 청년쉼터를 청년단체와 함께 방문해 벤치마킹 하는 등 의견을 수렴해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건립하고자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목포시 청년쉼터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근대역사거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는 관광객 및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셜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층 더 발전된 관광지로 발돋음하기 위해 내·외부 디자인 관련 공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청년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8월 중에 완료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은 후 9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준공할 예정이다. 청년쉼터는 온금동 3-9번지 대지에 지상 2층(연면적299.35㎡)으로 건립된다. 청년쉼터 내부에 카페를 위탁운영해 청년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타파인뉴스] 전남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이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와 한국미디어기자협회, 선데이뉴스신문, 월간 선데이뉴스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인물을 선정해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윤영규 의장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조금 더 가까이 듣고,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영규 의장은 “군민이 주신 고귀한 임무를 맡아 충실히 의정활동을 한 것인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곡성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16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이 전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가 광주과학기술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22년 광주전남지역 과학기술 혁신 포럼 과학기술인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윤병태 시장이 호남권의 열악한 과학기술·연구개발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윤 시장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와 연계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비롯해 '핵융합로 실증로 가열 중성입자 음이온원 시험시설', '인공태양 연구소' 등 국가대형연구시설 나주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윤 시장은 "최근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서 레이저 핵융합 반응을 통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꿈의 무한 청정에너지를 확보했다"며 "탄소중립,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한 호남의 과학기술 발전에 있어 광주와 전남은 원팀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