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 전북 남원시청 소속 복싱부 정재민 선수(35세)가 3월 11부터 2일간 김해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복싱 국가대표선발전 92kg급에서 한국체대 강병진에 판정승으로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발탁됐다. 정재민 선수는 작년 남원시청에 영입되어 올해 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기량으로 남원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국가대표선발전은 지난해 12월 1차, 올해 2월 2차를 거쳐 이번에 최종선발전을 치렀으며, 남원시는 5명의 선수 중 2명이 최종선발전에 출전하였다. 작년에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던 박남형 선수는 손목 부상을 당해 최종선발전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정재민 선수는 올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되었으며, 아시안게임에 앞서 5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골프여행 전문가 허캡틴으로 알려진 바로여행 허이선 대표는 봄맞이 골프여행지 베스트3를 선정해 발표했다. 해외골프여행 관련 상품에 대한 여행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허이선 대표의 추천지는 성수기에도 여유있는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어 숨은 골프 여행 명소로 추천했다. 첫번째 추천 코스는 세계 100대 골프장 중 하나인 베트남 호치민 호짬의 럭셔리 골프장인 더블러프CC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신규항공 에어프리미어항공과 바로여행이 함께하는 행사이며, 2/28출발하는 3박5일 일정으로 선착순 모집중이다. 항공티켓과 현지 호텔 숙박권, 기념품모자 등의 상품도 받고, 바다를 조망하는 럭셔리 구장과 숙박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두번째 추천 코스는 일본의 마츠시마 명문 골프여행이다. 1시간20분 비행시간으로 가까운 거리가 장점이다. 또한 온천, 쇼핑, 다양한 음식까지 즐길 수 있고 아마쿠사 해양공원에 접해있는 아름다운 바다를 조명할 수 있는 골프장이 매력적이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구장 더마스터즈CC, 가성비 좋은 체리CC까지 갖추고 있다. 바로여행에서는 3월, 4월 구마모토 전세기 직항을 준비하고 있다. 세번째
[타파인뉴스 최종인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지난 15일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DRX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e스포츠 선수 '데프트' 김혁규 선수를 만났다. 이날 박 장관은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으로 게임이 문화의 영역으로 들어왔고, e스포츠는 게임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비로소 게임이 사행성 그림자에서 벗어나 문화예술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데프트' 김혁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선수와 국민들이 '중꺾마'를 인용하는 것을 보며 언어의 사회적 영향력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e스포츠 선수로서 이스포츠의 대중적 영향력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혁규는 올해 11월에 열린 롤드컵 최종 우승의 주역으로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라는 문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태극FC가 올해 전북 남원의 축구 최강자에 올랐다. 지난 25일과 26일 전북 남원시 이백면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남원시장기 동호인 및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태극FC가 우승했다. 남원시청FC는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칼라FC를 꺽으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결승에서 만난 태극FC에 무릎을 꿇었다. 태극FC와 남원시청FC는 결승전 후반이 거의 종료될 시점까지도 2대2로 팽팽히 맞섰으나 후반 종료 1분전 태극FC의 결승골로 승부가 갈렸다. 이번 대회는 14개 남원지역 동호인과 직장인 축구팀이 참가했다. 우승에는 태극FC, 준우승 남원시청FC, 공동3위에는 유원FC와 칼라FC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는 태극FC의 김종현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남원시 사단법인 전북 남원 거점스포츠클럽 복싱선수단이 '복싱명가' 남원의 명성을 지켰다.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복싱선수단은 2018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복싱명가' 자존심을 지켜냈다는 것. 이번 대회는 (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와 청양복싱협회 주관으로 제68회 전국 중·고·대 복싱선수권대회엔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남원선수단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송학성 감독 지도아래 5명이 출전해 -42kg급 곽효준 선수가 금메달, -66kg급 강호현 선수가 은메달, -57kg급 양수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청소년 대표를 역임한 최원태 선수는 계속 자라나는 키에 2체급을 올려 출전, 아쉽게 8강에서 패했지만 언제든지 우승후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 김 진 주무관은 "남들에게는 평범해 보이는 성적일지 몰라도 거점스포츠클럽이 태동한 지 얼마 안 된 점을 감안하면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원 거점스포츠클럽 변길주 사무국장은 "국가대표 출신의 우수한 지도자들과 선수들
이환주 남원시장이 유소년축구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유소년축구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원시축구협회 정상용 경기부위원장 남원시의회 양해석 의원과 아이들~ 남원시축구협회 박달주 회장과 임원진들이 국가대표 설기현 코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과 아이들~ 설기현 선수와 남원시축구협회 오남근 총무이사 출범식에 참석한 유소년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원격투기협회 양문호 회장과 설기현 코치, 박달주 회장 박형절 생활체육 지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범식에 참석한 유소년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범식에 참석한 유소년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꿈꾸는 만큼 꿈은 커진다." 그동안 살기 좋은 곳으로 유명세만 타왔던 남원시가 큰 꿈을 그리기 시작했다. 일상의 스포츠에서 해법을 찾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