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움디스트리가 남원시에 전기난로 100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바움디스트리(대표 양재준)가 전기난로 100대(환가액 495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남원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양재준 대표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바움디스트리는 2024년에 설립된 인천소재 전자상거래회사로, 신생기업이지만 빠르게 성장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양재준 대표는 고향남원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하며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주)바움디스트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전기난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함께 더 따뜻한 남원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부된 전기난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 이를 통해 남원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1월
남원시 행정공무원 퇴직자 모임인 행정동우회가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남원시는 행정동우회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맞춰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광우 회장이 취임한 이후 두 번째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전달식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행정동우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광우 회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행정동우회의 사명"이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를 위해 헌신했던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행정동우회의 나눔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동우회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민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풍부한 행정 경력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1월 31일까지 두 달간
남원시는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왕정동 오투그란데디아트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공식 지정했다. 이로써 남원시의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지난해 지정된 오투그란데퍼스트시티를 포함해 총 두 곳이 됐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근거하며, 공동주택의 거주 세대 중 절반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신청하면 가능하다. 이번 조치에 따라 아파트 내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며,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5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횟수에 상관없이 5만 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원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정하고, 지도 및 단속, 금연 홍보를 강화해 시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주생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들은 주생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주생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대원들은 주민을 위한 청소 봉사, 주거환경 안전점검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훈훈한 모습을 더하고 있다. 박정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단체로서, 대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정찬 주생면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주생면이 살기좋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생면 여성의용소방대의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행보로,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남원시 아영면행정복지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위한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행정은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가족관계가 단절된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영면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취약계층을 집중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방문은 특히 겨울철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노후화된 전열기구와 전기장판을 집중점검하고 불법 방문판매로 피해를 방지하기위한 안내 및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아영면 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계기로 이번 행정은 소외된 면민들이 없도록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아영면장의 의지가 돋보인다. 아영면장은 "가족들과 단절되어 홀로 명절을 보내거나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가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집중살핌 기간동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봉읍행정복지센터가 명절을 맞아 1일 1가구 집중방문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120민원봉사대와 협력해 즉각적인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운봉읍의 소통행정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운봉읍은 수도부품 노후 및 동파로 고생하던 지적장애 독거노인 가구를 발견하고, 즉시 남원시 120민원봉사대에 도움을 요청해 수도부품을 교체하고 동파예방 설비까지 완료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고마움을 표현하며 담당자를 꼭 껴안았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120민원봉사대 덕분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즉시 해결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업하여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이백면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사랑의 기부 손길이 이어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백면발전협의회 안명엽 회장을 비롯해 수정봉회 서한옥 회장, 영광페인트 현재근 대표, 이백면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개인과 단체가 참여한 이번 기부는 약 210만 원에 달하는 성금을 모았다. 이 기부금은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백면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특산품인 김부각, 추어탕, 쌀 등의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이 물품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상자의 고충과 안부를 묻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2025년 새해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모든 개인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백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대감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남원시 도통동이 경로당을 방문해 시정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8일 도통동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지역 내 23개 경로당을 찾아 민생안정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시정 현안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방문은 동부도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도통동장이 직접 23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통동장은 ▲1인당 30만 원의 남원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2025년 남원 동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운영 계획 ▲한파 대비 행동요령 ▲남원 누리시민제도 홍보 및 참여 독려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2025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 ▲도통사랑나눔장터 기부물품 상시 접수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 ▲남원시와 동신산업(주)간 투자협약 체결 등 10여 개의 주요 시정 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민생안정지원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민생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도 남원시는 쉼 없이 달리고 있다"며, "도통동에서도 시정에 발맞춰 꼼꼼한 동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통동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금동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금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지역주민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2024년 동안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며, 협의회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발표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금동발전협의회는 2025년을 맞아 지역주민 소통과 발전협의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화합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협의회 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우 발전협의회장은 “2025년에도 지역 주민과 함께 더 나은 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금동 발전협의회는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남원시 대강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도 어김없이 '익명의 쌀 기부천사'로부터 20kg 쌀 100포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함으로 전해진다. 18일 센터관계자는 기부자 인적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몇차례 시도했으나, 배달한 이는 "모른다"는 답변만 남겼다고 밝혔다. 이어 "익명의 기부천사 덕분에 대강면은 추운 겨울에도 훈훈함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눈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정,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