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구조·구급 중인 119 구급대원을 적반하장식, 폭행할 경우 처벌이 강화되고, 경찰-구급대원이 동시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의는 지난달 전북 익산에서 구급대원이 구조 중이던 취객에게 머리를 가격당해 뇌출혈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안전 피해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보다 시급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검토되야 한다는 여론에 따른 후속안으로 보인다. 이용호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3~17년) 간 구급대원 폭행피해는 총 840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13년 145건, 14년 131건, 15년 198건, 16년 199건, 17년 167건으로 증가추세다. 현행법상 제재규정이 실효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기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머물렀던 처벌수준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대폭 강화하고 △구급장비를 파손하는 등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국회 이용호 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남원의 정치 형국을 진정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강한 추진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남원 토박이' 박용섭 남원시장 후보가 최고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남원지역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남원시 무소속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이 8일 박용섭 무소속 남원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박용섭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무소속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은 "박 예비후보는 36년 공직생활을 기반으로 '쇠퇴하는 남원'을 '발전하는 남원'으로 탈바꿈시킬 행정 전문가다"면서 "평생을 남원에서 산 시장, 남원 행정을 잘 아는 시장이 남원을 이끌어야 지역 발전을 억누르는 현안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 남원은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과 대기업의 투자 유치 등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중추적 역할을 할 '새만금 - 남원' 간 도로 신설도 당면 과제로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남원시장이 지역 국회의원과 한 뜻으로 일하지 않는다면 어렵게 찾아온 기회는 곧 절망으로 변질될 것이다"고 역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형규 예비후보는 남원 최초 '청년 몫' 이라는 '상징성'도 있지만, 그가 추구하려는 정치가 깨끗하고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에서 '청년 몫'을 부여받았지난 실상은 '남원의 아들'이며, 기존 남원을 이끌어온 기성인들이 지키고 키워야 합니다. 실제 그는 남원에서 태어났고, 한번도 남원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척박한 고향 남원을 지켜온 청년이라는 점에서 많은 격려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최형규 예비후보 지지자 대표] "권한보다는 의무를 먼저 이행하는 떳떳한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최형규 남원시의회 기초의원 다선거구(만 40·향교,도통,월락,고죽,광치,갈치,식정,산곡) 예비후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 예비후보의 지지층은 젊은부부들과 나이 지긋한 중년 어머니들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척박한 남원에서 청년의 목소리가 한번도 제데로 들리지 않았다. 고향 남원을 끝까지 지키며 살 것인지 그에 대한 대안 제시를 할 유일한 후보가 최형규 후보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 그는 척박한 고향 남원을 지켜온 청년이라는 점에서 많은 격려와 지지를 받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신인 정치인'이지만 이미 여러 선거에서 얼굴을 알려 왔다. 깨끗한 이미지 최 예비후보는
▲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남원 양림단지 그린예식장 특설무대에서 교육 3주체는 중요한 정책 2가지씩 총 6개의 정책을 후보들에게 제안할 예정이며, 공청회에 참여한 시민 등은 시장 후보들에게 현장에서 '즉석질문' 시간도 갖는다.ⓒ남원교육연구소 ▲ 지난달 30을 남원 교육 3주체가 모여 남원시장 후보에게 남원교육에 관한 정책 수립 2차 모임을 갖고 있다. ⓒ남원교육연구소 남원에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미있는 바람이 불고 있다. 전북권 최초로 교육의 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 교육 3주체가 공동으로 남원시장 후보에게 남원 교육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후보들의 교육 정책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 남원 양림단지 그린예식장 특설무대에서 프레시안 전북본부(대표 장홍연)가 주최하고, 남원시 학생회연합회, 학부모연합회, 춘향골 교육공동체, 지리산마을교육 공동체, 남원교육연구소 5개 단체가 주관하는 남원시장 후보자 초정 공청회가 열린다. 이번 남원시장 후보자 초정 공청회는 9일 현재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등록한 후보들을 초청, '남원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남원교육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갈 전망이다. 특히 남원
"30년 이상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항상 변하지 않고, 늘 처음처럼 남원 시민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함께 한 시간을 회상합니다" 강경식 남원시의회 기초의원 바선거구(59·동충, 죽항, 왕정, 금동, 노암)에서 무소속으로 세번 시의원에 출마해 낙선했지만, 언제나 지역에서 현역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엔 기필코 민주당의 양자 대결의 예상을 뒤엎고 제 3의 반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강 예비후보는 기호 5번을 낙점받았다. 그는 5가 가진 숫자의 의미가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타파인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말그대로 필승의 전략 카드로 강 예비후보를 낙점하고 있으며, 선전을 기원한다. 그는 '왜 민주당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으셨나요.' 질문에 "저는 삶 자체가 진보입니다. 당선을 위해서 신념을 바꿀 순 없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어리석어 보일정도로 순진무구한 미소를 간직한 후보. 당과 인맥이 판치는 남원 정치사엔 아까운 인물일 수 있지만, 시민의 검증이 우선하기에 그의 도전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다. 이번엔 당당히 정당 지지를 받았지만, 남원에서 정의당은 불모지나 다름없다. 시민이 즐거워 할 일은 무엇인지 하고 싶다는
민주당 임순남지역위 이미선 후보 노영숙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임순남지역위(위원장 박희승)가 비례대표 공천을 마무리하고 후보 명단을 6일 오후 발표했다. 임순남지역위는 6일 오후 2시부터 남원시 아이쿱 생협(자연드림) 나비소극장에서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자 순위선정 상무위원회 선거인단대회를 열어 비례대표 신청자 8명 중 4명의 정견발표를 듣고 이날 투표를 실시해 후보 4명을 선정했다. 임실군 비례대표 1번에는 박영자(50표) 2번에는 박귀순(41표), 순창군 1번에는 송준신(51표) 2번에는 고남숙(40표), 남원시 1위는 이미선(48표) 2위는 노영숙(28표)를 차지해 각각 후보로 이미선(남원시1번), 박영자(임실군1번), 송준신(순창군), 노영숙(남원시2번)씨를 선정됐다.
최인술 남원시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가 바선거구(56·동충, 죽항, 왕정, 금동, 노암) 자신의 고향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토박이 봉사인으로 살아온 최 예비후보가 14일(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자신의 선거사무소 '남원 미래캠프' 출정식을 겸한 개소식을 갖는다. '남원 미래캠프'는 남원시 노암동 쑥고개로 53번지 노암사가 롯데슈퍼 맞은편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018 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 http://me2.do/FvhJB0xb 열심히 선거 운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다선거구 예비후보 소한명 남원시의회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민중당 소한명 예비후보의 행보가 남원정치사에 큰 획을 긋고 있다. 소한명 기초의원 다선거구(54·향교, 도통, 월락, 고죽, 광치·갈치·식정·산곡) 등에서 정치 10년 동안 3번의 실패를 보았던 소 예비후보. 사실 그는 정치인보다 시민 사회운동가로서 뚜렷한 결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그가 정치에 입문하는 과정에선 '호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시민곁에서 봉사한번 해보겠다던 그. 명문대 나와 촉망받았던 청춘을 고향 남원에서 꽃피우기 이리도 힘든 것인지... 남원에서 정치란, 봉사와 이념 추구보다는 학연과 인맥, 그리고 조직과의 싸움이 더욱 힘겨웠다는 그. 소한명 후보는 남원정치사에서 조직의 거대한 장벽에 세번이나 무릎끌었다. 봉사와 이념 하나론 정치의 장벽을 넘지 못함을 실감하고 있다. 다음은 소한명 후보의 '출마의 변' 전문이다. < 소한명 후보 출마의 변 > 1992년 자동차 경기 기획 참여했고, 1998년부터 대학서점, 한일서점. 도통동E-BOOK서점 운영 학교에 장학금도 지급, 남원경실련 집행위원, 88고속도로 요금반대운동, 남원향토문화연구회이사, 남원동학혁명 기념 사업회 감사,
남원시장무소속 연대 단일화 박용섭 예비후보가가칭 야권연대 단일화경선 관련해상대후보에대한비방성폄하발언에 분개하며 철회와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3일 박 후보는 강동원예비후보가 1일자신의선거사무실개소식연설중경선과관련한발언에서 "이번시장선거에자신이출마하지않았더라면'이환주,박용섭1대1구도아닙니까?그럼누가이기겠습니까?해보나마나아니겠습니까?'라고공개적인발언에 대해 문제를 삼은 것. 박 후보가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사실상 최근 제기되온 야권연대와 무소속 단일화안은 공염불이 됐다. 일련의 사태와 관련 3일 박용섭 후보는"이러한발언은개소식시작부분에서도한차례목격됐다"며"이는자신보다먼저시민3200여명의현장투표와함께1500여명이참여한여론조사방식의무소속단일화경선을통해무소속단일후보로낙점이되고또한강동원예비후보자신이먼저단일화를하자고제안했던상대후보에대한기본적인예의를벗어난망언이라하지않을수없다"고지적하고공개사과를요구했다. 특히박예비후보는"준비가덜된후보는경쟁력에서뒤질수밖에없다"고전제하고"개소식에서공약하나제대로발표하지않았다는것은준비가덜됐다는반증이다.정치신인이열심히준비한선거밥상에숟가락하나얹는것처럼뒤늦게출마를선언하고서는상대후보를비방하는행위에개탄하지않을수없다"며엄중경고한다고덧붙였다.
"저 이용호 국회의원은 오늘 박용섭 무소속 시민연대 남원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합니다"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시·임실군·순창군)이 남원시장 당선을 위해 꺼내든 전략 카드 무소속 단일화가 훈풍이 불고 있다. 이 의원은 자신이 주도하는 무소속 연대의 남원시장 단일화 과정서 김영권 예비후보와 박용섭 예비후보의 단일화에서 4000여명의 남원시민의 지지를 받으면서 '남원시장 만들기'에 선봉에 서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 의원은 현 이환주 시장과 전 강동원 국회의원, 무소속 연대의 대결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연대와 야권 강동원 후보간의 단일화가 변수로 꼽혔지만 3일 무소속 연대 박용섭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남원시장 3자구도로 우회하며, 박 후보에 대한 힘실어주기에 나섰다. 이 의원은 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문에서 "저는 고심 끝에, 이 시점에서 남원의 미래를 위해서는 남원 토박이 박용섭 무소속 단일 예비후보가 최적임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암담한 남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묵묵히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말만 번지르르 하고 행사장이나 쫓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욕먹을 각오를 하고 문제를 풀어 나